[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아리수 야외 음수대’ 1,777개소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파로 인한 급수관 파손과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음수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강공원, 등산로 등 야외 공간에 설치된 음수대 1,777개소에 보온 덮개 설치 등 동파 예방 조치가 진행된다. 시는 각 여가센터 및 자치구 등 관리기관에 사전 통보를 완료했으며, 관리기관 별 현장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동파 방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운영이 중단되는 기간에는 음수대 상태를 점검하고, 공원·자치구 등 관리부서가 노후 부품 교체와 시설 정비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봄 재가동 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를 시민에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음수대 수질은 서울아리수본부 관할 수도사업소에서 분기별 정기 검사를 실시하며, 외부 청결 및 출수 상태 점검은 공원관리부서 등 시설 관리주체가 수시로 점검·관리하게 된다. 한편, 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음수대 환경 조성을 위해 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재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해 지난 7월 공포된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개정의 후속 조치들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박 의원은 우선 “지난 조례 개정을 통해서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의회의 감독 기능을 강화했는데, 그 입법 취지가 제도 운영으로 잘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총평했다. 첫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된 가장 큰 변화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이행상황의 정례 보고 제도화다. 조례 제11조제5항에 따라 재무국은 매년 사업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보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재무국는 오는 11월 28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이행상황 첫 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 보고 체계가 실질적인 관리와 점검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유재산 관리가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투명하게 작동되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둘째, 기존 조례에 서울시 공유재산심의회 회의록과 심의의결서는 작성·보관해야 하며, 공개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규칙’이 정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고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수능 출제위원장인 김창원 경인교육대학 교수가 13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했다"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별 난이도 균형이 이뤄지도록 출제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가칭)’ 건립 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은 방림방적이 기부채납한 문래동 공공부지(문래동3가 55-6)에 총사업비 1,823억 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 ▲250석 소극장 ▲전시실 ▲공유 작업실 ▲영등포 문화재단과 영등포문화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열린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한 차례 재검토 결정을 받았으나, 사업계획을 보완해 10월 재심사에서 최종 통과했다. 특히 ▲문화 인프라 불균형 해소 ▲대공연장 건립을 통한 운영수익 확보 ▲주변 지역 문화시설과의 차별화 ▲문래창작촌과 시너지 효과 등을 강조한 점이 설득력 있게 작용했다. 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로 이는 민간 건축물이 착공 전에 구조적 안전성과 법적 요건을 검토받는 ‘건축허가’에 비유할 수 있다. 이번 결과는 구립 ‘문래 예술의전당’ 사업의 행정적 타당성과 정책적 정당성을 공식적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5/26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구는 해마다 이어지는 강추위에 대비해 한파쉼터와 한파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구청 본관 1층을 신규 쉼터로 지정해 2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69개를 추가 설치해 총 195개의 온열의자를 가동한다.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에도 집중한다. 쪽방촌 내 민간 무료진료 시설인 요셉의원 이전으로 생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와 연계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에 대한 현장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2,370명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도 확대한다. 강설에 대비한 제설대응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대책 기간 동안 ‘제설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신길7동 ▲신길1동 ▲영등포본동 ▲신길4동 ▲신길3동 일대 제설취약구간 5곳에 도로열선을 추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본부장 홍영근)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안전한 집, 안전한 일터’를 목표로 한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년~’24년)간 총 26,99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겨울철(12월~다음해 2월)에는 7,224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 대비 26.7%를 차지했다. 겨울철 화재 발생 장소는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이 2,749건(38.1%)으로 가장 많았으며, 판매·업무·음식점 1,575건(21.8%), 야외 1,123건(15.5%) 순이었다. 동기간 인명피해는 총 1,577명으로 이중 겨울철에 발생한 피해는 467명(사망 61명, 부상 406명)으로 전체 대비 29.6%를 차지했다. 특히 사망자는 61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 159명의 38.3%에 해당하며, 이 중 80.3%(49명)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대형 화재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었던 화재에 대한 중점 예방대책 전개 ▲겨울철 화재 안전망 강화 ▲시민 밀착형 안전문화 정착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체계 확립 등 협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 마을정원사(회장 이향선)가 함께 가꾼 도심 텃밭에서 김장용 무를 수확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향선 회장과 회원들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도시텃밭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11월 12일, 문래동 도시텃밭에서 ‘우리동네 동행정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재배한 김장용 무를 수확해 문래동 자원봉사회에 전달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5월, 문래동 도시텃밭에 마을정원사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무, 배추, 당근, 치커리 등 다양한 작물과 꽃나무를 심으며 자치구 유일의 텃밭정원을 조성했다. 이후 마을정원사들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잡초 제거, 물주기 등 정기적인 관리 활동을 이어오며 텃밭을 정성껏 가꿔왔다. 한편, 문래동 자원봉사회는 매년 가을 텃밭에서 수확한 무와 배추로 석박지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주민과 마을정원사가 함께 수확한 무로 석박지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 제공: 차칠언 대림2동 자율방범대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글로벌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2025년 서울시의 국제 자체 신용도(SACP)를 7년 연속 ‘AA+’로 평가했다. 서울시의 국제 신용등급 또한 장기 신용등급 ‘AA’, 등급전망 ‘안정적(Stable)’, 단기 신용등급 ‘A-1+’를 유지했다. 서울시 자체 신용도(SACP)는 7년 연속 ‘AA+’로 평가되었으나, 최종 등급은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AA)에 제약되어 있기 때문에 국가등급이 ‘AA+’ 이상으로 상향되는 경우에만 등급 상향이 가능하다고 제시됐다. S&P는 서울시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중장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보수적 재정기조와 투명한 집행 원칙을 유지한 정책 일관성이 등급 유지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채무를 지속적으로 감축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시 정상훈 기획조정실장은 “국제 신용도가 단지 등급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안정과 도시 경쟁력 기반이라는 원칙 아래 현재와 미래 세대 사이의 균형을 지키는 ‘튼튼한 재정’으로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교통위원회)은 11일 서울교통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철 내 음식물 및 음주 취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버스처럼 지하철 내 취식을 금지하는 방안에 대한 시민 여론을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이 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지하철 내 음식물 취식 관련 민원은 △2021년 1,009건 △2022년 620건 △2023년 833건 △2024년 907건 △2025년 9월까지 828건 등 총 4,197건으로 집계됐으며, 연평균 약 1,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내용은 김밥, 김치, 순대, 고구마 등 냄새가 강한 음식부터 뜨거운 컵라면, 간자튀김, 만두, 오징어, 캔맥주, 도시락 등으로 다양했다. 최근에는 ‘지하철 보쌈 먹방’과 과거 ‘지하철 컵라면 섭취’ 영상이 사회적 논란이 된 바 있어, 지하철 내 취식 문화에 대한 시민 불만이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민원 중에는 지하철 내 주류 섭취 관련 사례도 다수 포함됐다. 2025년 7월~9월 접수된 민원에는 승객들이 열차 내에서 맥주, 소주, 막걸리 등을 마시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10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서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 에 참석해 수상 건축가들을 축하하고, 서울의 새로운 문화 거점 조성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건축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선작은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가 수상했으며, 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 북측 한강변에 연면적 약 6만6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대공연장(1,800석)과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되며, 내년 12월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진 시의원은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문화의 중심을 한강으로 확장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서울의 대표 수변 공간인 영등포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여의도 일대가 이미 정치·경제 중심지로 자리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지난 6일 기획사업 수행기관 4개 복지관과 함께 ‘2023년 기획사업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참여 프로젝트’ 공동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특히 사회적 고립과 복합적 취약성이 높은 남성 1인 가구에 주목해 ‘중장년 1인가구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에 2023년부터 약 2년간 총 5억 원을 투입해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염리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모델을 통해 중장년 고립가구의 발굴, 관계 회복,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그 결과, 총 243명의 참여자가 모집되었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적 관계 확장 활동, 자립지원 활동, 사회참여활동, 자원관리 활동 등의 다양한 개입이 이뤄졌다. 또 지역 중심의 참여 활동도 활발히 전개되며 지역사회 내 중장년 1인가구 지원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 사랑의열매 이영주 팀장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송인주 스스로랩 대표의 ‘중장년 1인 가구의 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7일 제333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 정책 질의에서 폐교 활용에 관한 가이드라인 수립 여부를 확인하고 폐교를 공공재 차원에서 접근하여 지역 공동체를 위한 자산으로 활용해주길 당부했다. 교육청이 제출한 ‘관내 폐교 재산 현황’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폐교는 강서구 공진중·염강초, 성동구 덕수고·성수공고, 광진구 화양초, 도봉구 도봉고 등 총 6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6개 폐교 모두 인근 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았으며, 같은 이유로 강서구 경서중이 폐교 절차를 밟고 있다. 이효원 의원은 “2025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서울시의회가 의정모니터를 통해 시민 제보를 받았다”며 “‘서울 시민들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폐교 시설을 활용해 주길 원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교육청 차원의 활용 대책 매뉴얼이 부재하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이처럼 많은 시민이 폐교 부지를 지역 자산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와 연계한 폐교 자산 활용 대책 매뉴얼이 조속히 구축돼야 한다”며 “올해 안으로 가이드라인이 수립되면 반드시 교육위원회에 공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노용석 제1차관이 9일(현지시간) 미국 HP Inc. 본사를 방문해 데이비드 맥쿼리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CCO)와 만나 스타트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HP는 올해부터 중기부의 '어라운드 엑스(Around X)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 차관은 이날 면담에서 데이비드 맥쿼리 CCO와 어라운드 엑스 프로그램을 통해 AI 분야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국내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함께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창업진흥원이 HP와 '어라운드 엑스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1일 오전 충북 제천시 의림지와 삼한초록길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뛰쳐나가고 있다. 제천시육상연맹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천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한겨울 추위 속 상의를 벗고 7㎞ 코스를 달렸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1일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모집 및 편입학 아트앤디자인학과 미술 실기고사'에서 수험생들이 고사를 치르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북미 비평가 단체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시즌3으로 TV 부문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열린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경쟁작이었던 '주토피아 2', '엘리오', '인 유어 드림', '아르코' 등을 누르고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운드트랙 '골든'으로 주제가상도 거머쥐었다. 케데헌은 특히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픽사 스튜디오의 '주토피아 2', '엘리오' 같은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면서 오는 3월 열리는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주제가상이 먼저 발표된 뒤 상을 받으러 무대에 오른 '골든'의 가수이자 작곡가 이재는 벅찬 듯 떨리는 목소리로 "이 노래는 (주인공 캐릭터) '루미'가 일어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스스로에게 설득하는 표현이어야 했다"며 "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025년 한 해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방문객이 1,781만4,848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연간 관람객(1,578만129명)보다 12.9% 증가한 수치다.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관람객이 1,700만 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궁·능 관람객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에는 669만8,865명을 기록하며 크게 주춤했으나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1천만 명대를 넘어섰다. 특히 2023년부터 최근 3년간은 연간 누적 관람객이 1,437만7,924명, 1,578만129명, 1,781만4,848명을 달성하며 해마다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고궁은 경복궁이었다. 경복궁의 연간 관람객은 688만6,650명으로, 전체 궁·능 관람객의 38.7%를 차지했다. 이어 덕수궁 356만1천882명, 창덕궁 221만9,247명, 창경궁 160만2,202명 순으로 조사됐다. 조선왕릉의 연간 관람객은 278만3,2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민 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했다. 안성기 배우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께 안성기가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2019년부터 혈액암 투병을 해온 안성기는 최근 회복에 전념하며 작품 복귀를 준비해왔다. 안성기는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다시 검진받는 과정에서 암 재발이 확인됐다. 2020년 10월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고 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혈액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안성기는 2023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건강이 아주 좋아졌다"며 "새 영화로 찾아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같은 해에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박중훈, 최민식과 함께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안성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바른 품행으로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영화 제작자였던 부친 안화영 씨와 친구 사이였던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1957)에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영화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경 서울시의원, 귀국 앞당겨 오늘 오후 입국... '공천헌금'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2, 국민의힘)은 8일 대법원에서 노동조합 사무소 지원 등의 적정 기준과 범위 등을 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가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심미경 의원은 이번 판결이 단체협약을 방패로 특정 노동조합에 과도하게 주어지는 특혜를 일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음은 물론 지방의회가 가지는 자치입법권의 범위와 내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측면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송은 2023년 7월 심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안’을 서울시의회가 의결한 데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하고, 서울시의회가 이를 재의결·공포하자 같은해 10월 서울시교육청이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조례는 교육감이 소속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원으로 조직된 노동조합에 할 수 있는 지원의 기준과 범위 등을 정하고, 조합별로 상주 인원과 월차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에서 100㎡ 규모의 사무소를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조례가 법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차 의원은 2023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9대 영등포구의회 의원 가운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차인영 의원이 유일하다.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를 연속성 있게 대표 발의하며, 영등포구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도적 틀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들 조례는 집행부의 인공지능 기반 행정 추진계획 수립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차인영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신길5동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과 함께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실제 조례로 연결한 과정이 이번 수상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연속성 있게 대표 발의한 조례들이 제도에 그치지 않고 행정의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