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93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대세 유튜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밍모'가 직업탐구 코믹 스토리북 '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1'로 처음 어린이 독자들과 만난다. 7월 10일 출간된 '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1'은 어린이들에게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직업군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존재하는 게임 '무한의 계단'을 배경으로 인기 모바일 게임 크리에이터 밍모가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밍모는 좀비고, 무한의 계단 등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대세 유튜버로 성장했다. 이번 책에서는 밍모의 캐릭터(샌드박스네트워크 제작)가 책으로 처음 등장하며, 출간에 맞춰 무한의 계단에서도 밍모 캐릭터 스킨이 제작돼 다양하게 캐릭터를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스스로 '좋아하고, 잘 해낼 수 있는 꿈만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해왔던 크리에이터 밍모는 직업탐구 코믹 스토리북 '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1'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줄거리는 밍모의 고민을 시작으로 전개된다. 학교에서 실시한 적성 검사의 결과를 보고 '나의 꿈은 뭘까?'라는
쥐띠 36年生 건강이 우선이니 신체적으로 무리가 따르지 않도록 하도록 하세요. 48年生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 많지 않아야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어요. 60年生 쓸데없는 일에 오지랖 넓게 참견하지 말고 자신의 일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처음에는 힘들어도 점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 계속 밀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현실에 맞지 않는 계획으로는 결과를 얻을 수 없으니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96年生 힘든 일은 잊고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덧없이 행복한 날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재물이 손 안에 들어오나 나가는 재물이 더 많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소띠 37年生 일을 서두르면 실수할 수 있으니 평소처럼 차분하게 움직여야 문제가 없습니다. 49年生 항상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니 오늘은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대인관계는 소득이 없으니 만남이나 약속은 다음으로 연기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의욕과 힘이 넘치고 운이 따라주니 바라던 일을 이루기에는 적기인 날입니다. 85年生 한 번에 많은 꿈을 잡으려 하지 말고 한 가지 일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고백을 받았다면 들뜬 마음으로 행동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영등포신문과 영등포방송은 ‘오직 구민만 바라보는 행정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구정을 펼쳐 온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만나 지난 2년간의 공약사업 추진 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 펼쳐 나갈 주요 역점 사업들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취임 2주년을 맞이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 구청장의 자리는 구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 행정하는 자리라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지난 2년은 오로지 구민의 이익을 위해 땀 흘려 일해온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껏 구민만 바라보며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펼쳐왔고, 앞으로도 구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노력할 것입니다.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는 등 구정운영의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170개 전체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과 직접 소통하고 눈으로 확인한 후 ▲중식비 지원금 대폭 상향 ▲무릎 관절이 안 좋으신 어르신을 위해 입식 가구로 교체 ▲난방비 지원금 정부보다 선제적 인상 등 ‘영등포형 어르신 복지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구민들이 원하는 일’을 예산에 담기 위해 작년 9월과 10월 두 달간 ‘희망·행복 구민 간담회’ 소통으로 22
쥐띠 36年生 주변 사람과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화를 부를 수 있으니 감정을 조절하세요. 48年生 옳다고 생각 했던 일이 아닐 수 있으니 주변의 의견도 들어 보세요. 60年生 일을 지체시키는 장애물이 나타나더라도 꿋꿋하게 밀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일을 진행할 때 확인과 반복적인 점검을 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나무보다 숲을 보는 안목을 키워 작은 일보다는 큰 목표에 집중하세요. 96年生 윗사람 눈밖에 벗어날 만한 일은 삼가고 불평•불만을 드러내지 마세요. 08年生 노력하면 당신이 부러워하는 대상보다 더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쓸데없는 말로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스스로 결정하여 원하는 길을 가세요. 61年生 주변의 도움을 받을 일이 생기니 잊지 말고 반드시 나중에 돌려주세요. 73年生 일시적인 작은 성공에 우쭐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세요. 85年生 상황이 불안정하여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97年生 시작하기 전에 충분하게 검토하고 계획을 세워야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09年生 인간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정부가 반복되는 차량 급발진 또는 페달 오조작에 따른 교통사고의 분명한 원인을 가리기 위해 '페달 블랙박스' 도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국내외 완성차 제조사에 출고 시 페달 블랙박스 장착을 재차 권고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완성차 제조사들에 페달 블랙박스 설치를 권고한 데 이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설득했으나, 제조사들은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차 제조사들은 사고기록장치(EDR) 등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할 수 있고,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하려면 자동차 설계를 변경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페달 블랙박스 설치를 의무화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자동차 가격 인상 요인이 될 수 있고, 수입차에 이 같은 규제 적용 시 통상 마찰로 이어질 수 있는 등 각종 부작용을 감안한 데 따른 것이다. 외국에서도 페달 블랙박스 설치가 의무화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토부는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운전자에게 자동차 보험료 인센티브를 제공, 장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페달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5월 서울 오피스빌딩의 매매 건수가 5건에 그치며 작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9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간한 '5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 건수(5건)는 전월(8건)보다 37.5% 줄었다. 이는 2건을 기록한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거래금액도 2,658억 원으로 전월(2,940억 원)보다 282억 원 줄었다. 최근 거래 추이를 권역별로 보면 종로구와 중구가 포함된 도심업무지구(CBD)에서는 3개월 연속 단 한 건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고, 영등포구와 마포구가 속한 여의도업무지구(YBD)에서도 5월 거래가 전무했다. 강남구, 서초구를 포함하는 강남업무지구(GBD)에서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3건이 거래됐다. 거래된 오피스빌딩은 강남구 삼성동 '위워크타워', 서초구 반포동 '이니셜타워I', 강남구 역삼동 '정안빌딩' 등이며 거래액은 총 2,357억 원이다. 또 5월에 거래된 오피스빌딩은 모두 법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도자가 법인인 경우는 3건, 개인은 2건이었다. 공실률도 상승하며 5월 서울의 오피스빌딩 공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철도 승객 수송량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에 따르면 올해 1∼6월 양사 합산 승객 수송량은 총 8,486만3천 명이다. 이중 코레일의 수송량은 7,159만5천 명, SR의 수송량은 1,326만8천 명이다. 코레일의 직전 최다 수송량 기록은 2019년 상반기(6,855만명)였으며, SR의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해 상반기(1,291만2천 명)였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에 이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코레일의 경우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상반기에 4천만 명대 수송량을 보이다가, 2022년부터 수송량이 점차 늘어 지난해 6,787만6천 명으로 2019년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후 올해 상반기에 들어 처음으로 상반기 기준 7천만 명대의 수송객을 기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SR의 경우 2020년과 2021년 상반기까지 1천만 명을 밑도는 수송객 수를 기록하다 2022년 상반기에 들어 2019년 상반기 수준을 회복했다. 이후 지난해 1,291만2천 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수송량을 기록했다가 올해 상반기에 이를 또다시 경신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코
쥐띠 36年生 사소한 것이라도 쉽게 약속하지 말고 상대에게 확답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권위와 편견을 가지고 일을 하면 뜻대로 되지 않으니 관념을 내려두세요. 60年生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어떤 일이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72年生 일을 처리할 때 자기 생각만 고집하지 말고 다방면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바쁘게 움직이더라도 실속이 없으니 주변 상황을 보면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서로가 바라보는 눈빛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드니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 보세요. 08年生 자식이 진정으로 원하고 소질을 보이는 전문 분야를 살려서 일을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하던 일을 이젠 아랫사람들에게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서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행동 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61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장단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하는 일들이 잘 풀린다고 우쭐대거나 거만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85年生 해결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했던 일의 해결책을 찾아 풀게 되는 날입니다. 97年生 첫 인상은 마음이 들지 않아도 만날수록 정이 가는 이성을 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 영등포구립도서관은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과 협력해 ‘영등포 독서장학생 사업’을 운영한다. ‘영등포 독서장학생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격차와 문해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면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독서문화진흥을 목적으로 전개된다. 이를 위한 첫걸음은 어린이의 독서 습관 일상화이다. 긍정적인 도서관 이용 및 독서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독서장학생은 2024년도 시범 운영 사업으로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다수의 참여자가 매일 집 근처 도서관에 방문하여 활발하게 독서 활동하고 펼치고 있으며, 이 열기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힘입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 독서장학생 사업은 6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4개월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영등포구 도서관(25)개소 통합회원이다. 평가 기준은 영등포구 ▲도서 대출 권수 ▲도서관 방문 횟수 ▲독서 공유 횟수로 총 35명의 장학생을 추천해 1인당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7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체자 특별 사면 이
7월8일(월) 쥐띠 36年生 자기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지 말고 변화에 적응하면서 잘 맞추어가세요. 48年生 지치고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일의 조건이 매우 좋더라도 꼼꼼하게 확인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려고 노력하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84年生 다툼이 생기더라도 자제력을 기르고 성실함을 보이면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96年生 가까운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알아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애정 운 이 좋으니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면 과감한 태도로 다가가 보세요. 소띠 37年生 불필요하게 남의 일에 간섭하거나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9年生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모든 것들이 물 흐르듯 순조로운 날입니다. 61年生 일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결정이 신속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3年生 하고 싶은 일 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85年生 목표를 향해 추진력을 가지고 진행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긍정의 기운이 있으니 지금 찾아오는 기회는 절대로 놓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강원 화천군이 영농철 지역 농업인을 위해 드론 방제 등 영농대행을 추진해 부족한 농가 일손에 도움을 주고 있다. 7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역 65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과 함께 65세 이상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 농업인에게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론 방제비 신청 농가에는 연말까지 논 3.3㎡당 35원, 밭 55원에 해당하는 비용을 각각 2회에 한해 지급한다. 최소 신청면적은 1천㎡이며,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2㏊까지다. 고령자와 취약농에 대해서는 모이앙 1㎡ 당 30원의 작업비용을 받는다. 화천군의 비용은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으로 저렴하다. 앞서 화천군은 올해초부터 토양환경을 개선하는 경운 정지 작업을 193농가의 경작지 85만4천997㎡에서 대행을 실시했다. 모내기 작업의 경우 모두 142농가 84만3천654㎡ 면적에서 대행 서비스를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봄철 뿐 아니라, 추수철에도 취약 농업인을 위해 가을걷이 대행 서비스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오는 8월 1일(목)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6.8%,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이 약 3,770원(VAT포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매요금은 '23년 5월 인상(1.04원/MJ, 5.3%)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21년 말 1.8조원에서 '22년 말 8.6조원으로 급등했으며 '23년 1회 요금 인상에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23년 말 13조원, '24년 1분기 13.5조원) 가스공사는, 현재 부채비율이 600%를 상회하고(별도 기준 624%, '24.1Q) 미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이 연 5천억을 초과하는 등 이번 요금 인상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21일 오후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1기 우수활동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표창은 국회의원과 구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의정 활동 업무로 참석이 어려운 채현일(영등포 갑), 김민석(영등포 을, 국무총리)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영재 협의회장이 대리 수여했다. 수여식에 앞서 이영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표창을 수상하신 위원님들께 축하드린다. 협의회 활성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주평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국회의원 표창장은 ▲이숙희 부회장(여성분과위원장) ▲김덕선 부회장 ▲도경희 자문위원(이상 채현일 의원 표창), ▲김경은 부회장(기획홍보분과위원장) ▲김경환 부회장(국민소통분과위원장) ▲정중규 부회장(사회복지분과위원장)(이상 김민석 의원 표창)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장과 영등포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 가운데 서울시장 표창(최호권 구청장 대리 수여)은 이대환 부회장이 수상했다. 구청장 표창은 ▲김영환 상임위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남지역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생활지도 중이던 50대 여교사를 밀쳐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50분께 도내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입구에서 3학년생 A군이 50대 B 교사를 복도 방향으로 밀었다. 이 과정에서 B 교사는 허리뼈를 다쳐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학급 담임인 B 교사가 A군에게 "3학년이 왜 1학년 교실에 왔느냐"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A군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이번 사건을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교사와 현장을 목격한 학생에 대한 치료와 심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A군은 또래보다 체격이 큰 학생으로 과거에도 교내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한 적이 있어 학교 측이 여러 차례 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박종필)는 “노후에 내가 받을 국민연금 확인하러 공단 지사까지 오실 필요 없고,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바로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노후에 받을 국민연금액을 알아 보기 위해 공단 지사를 방문한다. 그러나 방문하지 않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내 곁에 국민연금’이라는 앱을 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내 곁에 국민연금’ 앱에 접속해서 로그인 후 예상연금액 조회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받을 나이’는 본인의 출생연도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급개시연령인 ‘받을 나이’는 1961년생부터 1964년생까지는 만 63세이고, 1965년생부터 1968년생까지는 만 64세이며, 1969년생 이후부터는 만 65세이다. 또한, 조회되는 ‘예상연금액’은(예 : 예상연금액은 매월 946,380원입니다. 등) 현재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다. 향후 본인의 소득 또는 물가가 오르면 예상연금액도 오른다. 핸드폰으로 예상연금액을 조회하면 더 간편하고 편리하다. ‘내 곁에 국민연금’ 앱 접속하고 로그인 후 ‘예상연금액 조회’ 메뉴 클릭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종호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의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는 대가로 이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일 특검팀에 구속됐다. 이 전 대표는 특검팀의 핵심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특검팀은 전날에는 이 전 대표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김 여사와 연관성을 의심받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한 임성근·조병노 구명로비 의혹 등에서도 핵심 인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에 대해선 기소 이후에도 여러 차례 불러 추가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업가 김충식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시의회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삼육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시립대, 이화여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