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2일부터 수도권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가 본격화됐다. 수도권 아파트는 디딤돌 대출을 받을 때 소액 임차인을 위한 최우선변제금만큼 대출 한도를 줄이고('방 공제' 적용), 미등기 신축 아파트에 대한 잔금대출(후취담보 대출)은 해주지 않는 게 주요 내용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디딤돌 대출 '방 공제'는 이달 2일 매매계약 체결 분부터 바로 적용된다. '방 공제' 면제는 소액임차인에 보장해야 하는 최우선변제금을 빼고 대출금을 내어주는 것으로, 서울은 5,500만 원,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과밀억제권역은 4,800만 원이다. 경기도에서 5억 원짜리 아파트를 살 경우 지금까지는 디딤돌 대출 가능액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를 적용한 3억5천만 원이었지만 지금은 최우선 변제금 4,800만 원을 뺀 3억2천만 원이다. 수도권 아파트 대출 가능액이 5천만 원가량 줄어드는 것이다. 지방 아파트, 전국의 빌라 등 비(非)아파트는 기존 요건 그대로 대출받을 수 있다. 매매계약 체결일에 따라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방 공제' 적용과 달리 잔금대출 제한은 좀 더 복잡해 수요자들이 혼란을 겪어왔다. 등기가 이뤄지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여론조사로 자신에게 도움을 줬다고 주장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강혜경씨 등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소·고발한다. 오 시장은 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기 집단과 이를 확대 재생산해 진실을 왜곡하는 거짓 세력에 대해 단호히 법적 대응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고소·고발 대상으로는 명태균씨, 강혜경씨, 김영선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언론매체인 뉴스타파와 뉴스토마토를 지목했다. 오 시장은 명씨와 강씨, 김 전 의원에게 사기죄와 업무방해죄를 묻겠다고 밝혔다. 또 염 의원과 서 소장, 뉴스타파와 뉴스토마토는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하겠다고 부연했다. 오 시장은 "지금 고소장을 로펌에서 작성 중이고 오늘 중 제출할 예정"이라며 "창원에서 하게 될지 서울에서 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일단 검찰청에 제출해 수사를 가장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곳에서 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제가 언급한 모든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주고 명백한 결과를 신속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은 3일, 서울시·CJ제일제당·여의도순복음교회·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생필품 24종을 담은 ‘희망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이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9억8천만 원 상당의 선물상자 2만5천 개를 포장하는 ‘2024 굿피플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천수 굿피플 회장,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직접 포장에 참여했다. 희망박스에는 CJ제일제당이 지원한 즉석밥 등 식료품 16종과 LG생활건강이 후원한 샴푸·린스 등 생활용품 6종이 담겼다. 전국푸드뱅크,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주요 협력 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오세훈 시장은 “희망박스가 서로를 이어주는 따뜻한 다리가 된 것처럼 서울시가 지향하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철학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굿피플과 협력해 '약자동행 특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수 회장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한 희망박스 박싱데이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어제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지난 11월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2024년 나눔의 한마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연시 장애인의 생활용품 지원 및 문화공연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박용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장애인시설 관계자 나눔의집 회원 800여 명이 함께했다. 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고, 시설관리공단, CK여성위원회, 대림1동 자원봉사단 등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 도왔다. 이번 나눔의 한마당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한마당’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공연 및 기념 촬영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후원 물품 전달식 △행운권 추첨 및 후원 물품 나눔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전치국 원장은 “나눔의집은 사랑·나눔·실천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제약과 편견을 넘어서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협의회 임원진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은옥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12월 주요 사업계획, 2025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달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2025년도 사업계획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12월 4분기 정기회의(4일), 4분기 서울지역운영위원회(10일, 이영재 협의회장 참석), 탈북민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체험 및 간담회(16일) 등을 진행한다. 2025년도에는 탈북민 대상(연계) 사업, 미래세대 육성 및 자문위원 역량 강화 사업,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확산 사업, 협의회 발전 및 활성화 사업 등 4가지 분야로 구분해 계획을 수립·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아리수본부 마인드힐링동호회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6시, 서울시 남부수도사업소 2층 강당에서 ‘마음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공직자 인성특강을 개최했다. 아리수본부 마인드힐링동호회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삶의 만족 지수가 낮아지고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람의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학생뿐만 아니라 신세대 젊은 직원들이 대거 유입하는 공직사회에도 인성교육의 필요성은 매우 중요하게 떠오르고 다른 어떤 교육보다 시급한 시대가 됐다. 이에 따라 이전과 다른 공직자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춘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기관인 우리함께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의 주관으로 초청 공연(여인의 향기 주제곡 Por Una Cabeza, 가을 우체국 앞에서)에 이어 전문강사 최원호(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 교육부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행사 공간에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맑고 생생한 첼로 연주로 깊은 감동에 젖은 직원들의 얼굴엔 밝은 미소가 띠었고 뒤이어 ‘마음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에 맞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민을 대표로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캠페인 서울 1호 기부와 함께 서울 1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사랑의열매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과 기부자 대표로 이사배(뷰티 크리에이터 및 ㈜이사배아트 대표)가 참여하며 그 의미를 높였다. 특별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을 대표해 1천만 원 기부를 통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서울 1호 기부자로 참여와 동시에 서울 1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하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김재록 회장은 “서울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께 전달한 ‘사랑의열매’는 시민 모두의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동행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를 대표해 사랑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자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소장 최원일)와 공동 주관으로 11월 30일 오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서해를 수호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호국보훈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현대홈쇼핑 최서은 쇼호스트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세미나에는 최원일 소장을 비롯하여 오산대학교 전투드론과 장경선 교수, 평택문화원 황종관 이사, 관계 기관장, 제1·2연평해전 참전 용사 및 유가족,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용사 및 유가족, 326호국보훈연구소 회원 및 후원자, 영등포구민, 영등포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신길1동 샛강두리골목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제1·2연평해전 강의,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해군 예비역 대령이자 전(前) 천안함장인 최원일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안보’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며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안보가 위중한 지금, 우리가 누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지 깊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합기도협회(회장 조원배)는 지역 합기도를 통한 영등포구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활기찬 여가 생활과 동호인 간의 친목을 다지고자 지난 1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7회 영등포구협회장기 합기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오성식 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합기도협회 20여 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0종목에서 400여 명이 경기의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합기도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대회였으며, 합기도 동호인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신길숭무관이 종합우승, 대방숭무관이 준우승, 송우숭무관이 3위를 차지했다. 조원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합기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됐다”며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11월 26일,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는 대림3동 청사 공사 관계로 박정순 부회장의 집에서 240kg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나규환 명예구청장과 최채규 동장도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 봉사에 동참했다. 최채규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시간을 갖고 열심히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순 회장은 “올해는 사정상 조금 밖에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해서 아쉽다. 앞으로는 소외계층 가구에 도움을 조금이라도 더 줄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며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집을 빌려주신 박정순 부회장님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나규환 명예구청장님, 최채규 동장님,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세군영등포교회(담임사관 김병선)가 주관한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2일 오후 영등포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 이주철 구세군 남서울 지방장관, 구세군영등포교회 김병선 담임사관, 교인,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브라스밴드의 연주에 이어서 개회사 및 축사, 시종선언, 타종 및 모금, 차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자선냄비 시종식을 준비해주신 이주철 장관님, 구세군영등포교회 김병선 담임사관님과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기 있는 이 커다란 자선 냄비가 정말 펄펄 끓어서 우리 영등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말 따뜻한 마음의 온도가 전해지기 전해지기를 기도드린다”고 밝혔다. 이주철 지방장관도 축사를 통해 “1928년 시작된 구세군 자선냄비는 이웃사랑의 대명사가 됐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올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최호권 구청장님의 후원과 협조로 영등포구에 다른 지역보다 더 큰 자선냄비를 설치하게 됐다. 구세군의 이웃 사랑이 많이 영등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섬유소재 기업 부성티에프시(대표 조상형)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용품 박람회(ISPO Munich 2024)에서 혁신 제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내기업이 해당 전시회에서 2건의 제품으로 수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성티에프시는 12월 3일부터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ISPO Munich 2024에서 대구 공동관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부성티에프시가 출품한 소재 2개는 ISPO Textrends 시상식에서 2026/27 Fall/winter Top10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소재는 모두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이다. 첫 번째 제품은 물 없이 염색가공을 하는 ‘waterless dyeing’기술을 적용해 여러 색상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원단 역시 물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 제품은 T2T(Textile To Textile) 제품으로 폐기된 의류제품과 수거된 페트병을 혼방한 방적사를 사용하여 만든 100%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이다. 제조 과정에서도 별도로 하지 않아 염색을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리사이클 원사의 독창적인 외관을 디자인으로 살려 탄소배출 저감과 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계엄사령부는 3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포고령 제1호를 발표했다.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 9조(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의하여 영장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 14조(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 2024.
쥐띠 36年生 건강을 위해서 매일 적당하게 운동한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가져다줘요. 48年生 욕심은 항상 후회를 남기니 남의 것을 넘보지 말고 딱 자기 몫만 챙기세요. 60年生 상대와 의견 충돌로 다툼이 일어나면 맞서지 말고 한발 물러서는 것이 현명해요. 72年生 지금은 기존의 것을 활용하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배워 시작하는 것이 유리해요. 84年生 하는 것에 충실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새로운 것을 찾아보는 것이 유리해요. 96年生 주변의 도움을 뿌리치지 말고 그들이 하는 얘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당신은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니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생활과 환경이 안정되어 가니 우울한 마음도 안정되고 심신이 편안해 져요. 49年生 좋은 생각으로 시작한 일도 빗나갈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해요. 61年生 주변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려고 나서니 하고자 하는 일에 희망이 보여요. 73年生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일하면 차츰 운이 상승 기운을 타게 돼요. 85年生 목표가 설정되었다면 뜸들이지 말고 실천으로 옮기되 덤벙대지 말아야 돼요. 97年生 이성운이 좋으니 자신의 취향과 맞는 이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 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대책 예비비 1조원, 아이돌봄 지원 수당 384억원,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1천억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심지어 군 초급간부 봉급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선축구대회에는 임영웅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등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들이 함께했다. 평소 축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임영웅은 득점으로 이어지는 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뽐냈다. 하프타임에는 관객 3만5천여명 앞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 달 27∼29일, 내년 1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개최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는 악성 댓글(악플)로 힘들었던 경험을 딛고 신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로제는 전날 KBS 심야 음악 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저도 인간인지라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집에 가서 책을 읽는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새벽 5시까지 (악플을) 읽으며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었던 적이 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다음 날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는 창피해서 '밤새 인터넷을 뒤지며 악플을 찾아봤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제는 그 일을 겪은 뒤 솔직한 마음을 노래로 풀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탄생한 곡이 '넘버 원 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징그럽도록 솔직한 노래를 쓰고 싶었다. 누가 듣고 불편해도 상관없으니 적나라하게 써보자 했던 곡이 '넘버 원 걸'"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노래를 쓰고 (스튜디오를) 나가는 데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다. 그런 느낌을 그날 처음 받은 뒤로 중독된 것처럼 1년 내내 스튜디오만 갔다"고 웃으며 말했다. '넘버 원 걸'은 로제가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화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박보근이 11월 26일 싱글 앨범 ‘남자는 울지 않는다’와 자신이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남자는 울지 않는다’ 등 3곡이 수록됐다. ‘남자는 울지 않는다’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현대적인 편곡과 더불어 세미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써, 몽환적이고 반복적인 리듬과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의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박보근의 무심하면서도 담담한 창법과 잘 어우러진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남자의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와 가수 본인이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한 직선적인 노랫말이 기타 선율과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였으며, 곡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박보근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시리즈로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신곡을 완벽하게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날마다 수십 번씩 열심히 연습했다”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 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대책 예비비 1조원, 아이돌봄 지원 수당 384억원,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1천억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심지어 군 초급간부 봉급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10시 25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 일삼은 망국의 원흉(인)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 이는 체제 전복 노리는 반국가 세력 준동으로부터 국민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다. 이어 “저는 가능한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국가 정상화를 시키겠다”며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다”며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 지켜낼 것이다. 저를 믿어 달라”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1월 29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구의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진단 결과 보고의 장·단기 목표 재설정 필요 ▲의원 민간위탁 교육비 등 예산편성 및 집행 개선 ▲정책지원관 채용 지연에 따른 업무공백 발생주의 등을 요청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양송이)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우리 구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가의 지속적 양성 ▲불필요한 사업 등의 폐지 검토시 효과성을 고려한 신중한 검토 필요 ▲‘학교 밖 청소년’도 장학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검토 ▲상위법 및 서울시 양식에 맞춰 독촉고지서 양식 수정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을 통한 행정환경 개선 ▲업무추진비 사용 목적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통장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경우 교육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