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현장 모습, 미담사례 등을 발굴해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공정한 병역이행을 홍보하기 위해 ‘제5회 사회복무요원 사진 공모전 ’나눔천사,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시상식을 7월 16일 서울병무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개월의 공모기간을 거친 올해 사진공모전에서는 복무 중 에피소드나 감동 사연을 주제로 총 7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1차 ‘인간안보 연구모임’ 회원들이, 2차 심사는 소양교육생과 서울병무청 직원들이 투표로 선별해 최우수상 김영상 사회복무요원(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 외 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진들은 서울지방병무청 및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 전시할 예정으로, 이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서울청장은 “항상 성실한 태도로 복무에 임한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 행사를 통해 복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진 속 모습처럼 각자가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음을 깨닫고 노력해 달라.”며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