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도문열 전 시의원의 의원직 상실(공직선거법 위반)로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영등포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 1·4·5·7동) 서울특별시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7월 28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 현황>
◎새누리당 : 김경석(55·새누리당 영등포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김춘수(65·전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 김종태(59·전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진부경(62·새누리당 영등포을 부위원장), ◎무소속 진재범(53·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내변호사) <접수순>
한편 아직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했던 양창호(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의 이름도 새누리당 후보로 거론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여당의 강세지역인 여의동을 감안해 능력과 인지도가 높은 후보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