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시의회 제 263회 임시회를 앞두고 9월 1일 서울시의회 본관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무부대표 박진형 의원(재선, 강북3)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의원총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전체의원 75명중 60명이 참석해 정치·사회·경제 등 각 분야별 현안사항에 대해서 논의됐다.
또한 하반기 주요의제를 선정해 정책간담회의 의원연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9대 의회 전반기 2기 예결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공사공단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하반기 중요 정책의제에 대해 9월 중순 정책간담회를 열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의견을 조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신원철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임시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메르스사태와 북한도발 등으로 불안하진 민심을 우선적으로 살펴할 때로 민생경제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야 한다”며 “집행부의 견제와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당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