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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영고등학교, 손지애 교수 초청 강연 개최

  • 등록 2015.09.16 13:35:48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자율형 공립고 대영고등학교(교장 우종선)922Youth Global Leadership Program(이하 YGLP)으로 아리랑 TV 사장이자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손지애(52)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리더의 조건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지애 교수는 뉴욕타임스와
CNN 서울 특파원 출신으로 청와대 해외홍보비서관을 거쳤으며,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퇴임 후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방문교수, 2010년 서울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글로벌시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일조한 인물이다.

대영고등학교의
YGLP프로그램은 영등포구청의 전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연인원 600명 이상이 참여한 글로벌인재 양성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로 운영하는
Debate, 모바일 앱과 결합해 실시간 발화와 녹음, 과제가 확인되는 Speaking Out, 재미있고 다양한 읽기 교재를 선택한 FUN FUN Reading, 중국어와 일본어 회화반등이 학기별로 운영되며 여름과 겨울방학 중엔 English Camp가 열리고, 5회 이상 글로벌 리더들의 초청 강연이 열려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엔 캐나다 주립대 교수인 Kathy Chough 와 중앙일보 논설위원인 채인택씨가 각각 미래를 향한 꿈, 세계를 여는 꿈’, ‘만수르의 꿈, 위기와 기회의 땅- 중동등의 제목으로 학생들의 세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강연을 개최한바 있다.

또한 대영고은 일반적인 영어 말하기 구사력을 가늠하는 영어 경시대회를 지양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심도 있는 사고와 논리적 말하기 능력의 평가가 가능한
‘Speaking Matrix’ 라는 영어 말하기 대회와 학생들의 어휘 능력을 고취시키기 위한 ‘Spelling Bee’도 준비하며 창의적 글로벌 인재의 양성에 힘쓰고 있다.

우종선 교장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관심이 많아
당신은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라는 배너로 학생들이 자존감을 일깨우고 있다. 또 인성교육 팀을 발주시켜 도전, 책임, 존중3대 덕목을 학과·교육과·생활지도에 접목시켜 내실화 있는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대한부동산학회, 2024년 춘계 학술대회 오는 25일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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