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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경찰서, ‘서울교통 Re-디자인’ 지속 추진

경인고속입구교차로 정체 해소

  • 등록 2026.01.19 16:13: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시작한 시민 체감형 교통안전 강화를 목표로 ‘서울교통 Re-디자인’ 사업을 기반으로 한 도로 환경 개선을 시민 제안 기간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와 보행 불편이 발생하던 경인고속입구교차로를 중점 개선 대상으로 선정해 교통체계 개선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서울시 주관 ‘국회대로 도로 다이어트’ 사업 구간에 포함돼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으나(2027년 재개), 영등포경찰서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교차로 설계를 변경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긴급 공사를 시행했다.

 

개선 내용은 △좌회전 차로를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증설하고 △교통섬 설치 △우회전 신호등 신설 등으로,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출근 시간대 주행 조사를 통해 개선 전·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도로교통공단과 영등포구청의 협조 아래 드론을 활용한 조사에서 통행속도는 12.3km/h 증가하고 지체시간은 209.5초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해 ‘서울교통 RE-디자인’ 시민 제안기간 동안 접수된 시민 의견중 약 55%를 우선 개선했으며, 즉시 반영이 어려웠던 나머지 시설 개선 의견에 관하여도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단계적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제안 접수가 종료된 이후에도 현장 중심 개선을 이어가기 위해 ‘제복 입은 시민’이라는 내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찰관들이 일상적인 근무 과정에서 발견한 도로 환경 개선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영등포경찰서는 도로 환경이 개선된 구간에서는 차로 구성과 신호 운영방식이 달라진 만큼 예측 출발 등을 삼가하고 시민들이 이를 숙지하고 안전하게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초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노면 결빙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음주운전과 과속을 삼가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운행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27일 구글이 요구하는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을 조건부 허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량 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 회의를 열고 1대 5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국방부, 국가정보원,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의 관계 부처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심의 결과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며 영상 보안 처리, 좌표 표시 제한, 국내 서버 활용 등의 조건 준수를 구글에 요구했다. 현행 공간정보관리법상 1대 2만5천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대 5천 축척의 지도는 실제 거리 50m를 지도상에 1㎝로 줄여 표현한 것이다. 협의체는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사진을 서비스하는 경우 보안 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과거 시계열 영상(구글 어스)과 스트리트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도록 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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