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도문열 서울시의원(영등포3)은 12일,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도문열 시의원은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공천 결과가 발표됐다. 신길4·5·7동 차인영 구의원이 공천됐다”며 “단수로 신청한 현역 서울시의원을 탈락시킨 이번 결정은 끝내 납득하기 어렵다. 재심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을 살피기보다 정쟁이 앞서는 현실 정치에 대해 깊이 송구하다. 저는 오랜 고민 끝에 결심했다”며 “주권자인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직접 받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했다.
도 의원은 “이 결단은 무너진 공정과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것이다. 오로지 지역발전과 주민 여러분만 보고 나아가겠다”며 “여의도 재건축과 신길뉴타운 완성으로 반드시 성과로 보답드리겠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기다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