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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아트홀, ‘일상에 설렘을 더하는’ 2026 시즌 라인업 공개

- 클래식·발레·대중음악·어린이 극 등 전 세대 아우르는 시즌제 기획공연 선보여
- 상주단체 ‘서울발레시어터’ 및 ‘윤별발레컴퍼니’와의 공동 제작으로 전문성 입증

  • 등록 2026.03.31 09:24:1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아트홀(대표이사 이건왕)이 2026년 한 해의 흐름을 채워갈 ‘2026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영등포아트홀은 지역 공연장 특유의 친밀함에 전문성과 완성도를 더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기획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 발레, 연극, 콘서트 등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구민의 삶에 품격 있는 설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제 도입은 영등포아트홀이 연간 공연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브랜딩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연장 상주단체와의 상생을 넘어 신규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전문 공연장’으로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영등포아트홀은 올해 두 가지 핵심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내실을 다진다.

 

 

첫째, 공연장 상주단체인 대한민국 대표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와 공고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발레시어터의 우수한 창작 역량과 영등포아트홀의 인프라를 결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발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윈-윈(Win-Win)’ 모델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국내 정상급 발레 공연을 향유하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둘째, ‘2026 한문연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 발레를 대표하는 ‘윤별발레컴퍼니’와 신작 ‘The Earth: 몸의 궤도’(가제)를 공동 제작한다. 단순히 완성된 공연을 초청하는 방식을 넘어 기획 단계부터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다. 이번 신작은 영등포아트홀만의 독창적인 레퍼토리를 확보하고, 서울 서남권 문화예술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즌제 도입과 함께 영등포아트홀은 네 가지 핵심 시리즈를 확립하여 관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다가간다. 관객은 계절과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다.

▲ 마티네콘서트 With 금난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명쾌한 해설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목요일 오전 11시를 낭만주의 작곡가들-멘델스존, 엘가, 베버-의 세계로 채운다.

▲ 어슬렁 어슬렁 콘서트: 일상 속 음악 산책을 표방하는 시리즈로, 정우, 죠지, 김뜻돌 등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시즌 2로 돌아온다.

 

▲ 여름밤 클래식: 무더운 여름밤의 감성을 채우는 클래식 입문 시리즈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실내악> 등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의 문턱을 낮췄다.

▲ 공연장 상주단체 프로그램 서울발레시어터: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 가족발레 <피터팬>, <해설이 있는 고전발레>, <가을밤 낭만발레>를 통해 발레의 대중화를 이끈다.

 

특히 올해는 대중적인 콘텐츠를 강화하여 지역 공연장을 넘어선 전문 공연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준다. 10월에는 가요백년을 노래하는 ‘국민 가수’ 주현미 콘서트가 마련되어 5060 세대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국내 유수의 화제작을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이 대기 중이다. 또한 라틴 키친 루나의 라틴재즈,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영유아 클래식 음악회 '도란도란 클래식' 및 송년음악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영등포아트홀은 시즌제 도입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BI)을 공개했다. 이번 BI는 지역 공연장 특유의 친밀함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전문 공연장으로서의 신뢰감을 시각화했다.

 

새로운 슬로건 ‘일상에 설렘을 더하는 공연장’은 예술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구민의 일상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이다. 또한, 후원 멤버십 ‘포커스(FOCUS)’ 제도를 강화하여 선예매 혜택 등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후원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6년은 영등포아트홀이 시즌제 공개와 BI 선포, 그리고 창작발레 공동 제작을 통해 전문 공연장으로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원년”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과 제작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품격 있는 설렘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아트홀 2026 시즌 프로그램의 상세 정보는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와 공식 인스타그램(@ydparthal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중도입국청소년 공교육 적응 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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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동권리보호관 81명 위촉… 취약노동자 상담부터 소송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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