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7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한반도 정세전망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영재 회장과 자문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예비역 육군 준장)이 강사로 나서 현재 남북관계와 주변국 정세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도 함께 하며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서울시와 함께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추진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캠페인이 역대 최고 모금액인 503억 원을 달성하며,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은 1998년부터 시작된 지역 중심의 모금 캠페인으로 지역에서 모인 기부금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협력하고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전년대비 104.6%(지난해 481억원)를 넘긴 503억을 달성하며,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최초로 500억 원을 넘긴 모금액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봉사단, 스타의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나눈 팬클럽,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기업 등 따뜻한겨울나기 기간 내내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 시민들의 기부 참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사랑의열매 지원을 받은 여성 노숙인분들이 지역사회에 복귀해서 이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등 나눔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지난 2월 24일 영등포동 소재 중마루공원에서 동민화합을 위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영등포동 14개 직능단체장 및 회원들로 구성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균영)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 4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 김종길 시의원, 구의회 최봉희(부의장)‧이규선‧전승관‧최인순 의원, 4‧10 총선 예비후보 등이 함께하며 주민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1월 29일자로 부임한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26일 오후 영등포신문을 방문해 김용숙 대표이사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병무행정 발전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구기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언론의 선두주자인 영등포신문이 병무행정 홍보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김용숙 대표이사 회장은 “병무행정이 국민 모두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며 “서울병무청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서울병무청 이수석 운영지원과장, 영등포신문 편집자문위원회 박주석 고문, 박근주 위원장, 한미령 부위원장, 남명자 자문위원, 나재희 보도국장, 이민경 시민기자 등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은 지난 23일, 우리나라 고유풍습인 정월대보름의 행사 중 하나인 흥겨운 척사대회를 열었다.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 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영등포구 저소득‧중증 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전 윷놀이와 투호던지기 경기가 진행됐고, 1등부터 16등까지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1등에게는 쌀 10kg, 라면(20개입) 1박스, 패딩, 잡곡, 전기장판, 32인치 TV가 제공됐고, 2등~16등에게는 등수에 따라 밥솥, 전자레인지, 미니청소기, 냄비세트 등의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이 차등 지급됐다. 참석한 회원들에게도 정월대보름 점심 식사 제공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전치국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 저소득 장애인 회원들과 함께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4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지난 24일 신길동 소재 베뉴비안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 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이예찬‧우경란‧양송이 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임원선거를 통해 감사 2명, 이사 8명을 투표로 선출했다. 새마을금고는 국회에서 정관법이 변경됨에 따라 이사장선거를 2025년 3월 12일 전국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사장 선거는 이전에는 선거요건이 대의원제도였는데, 2025년 선거에서는 출자금 10만 원 이상인 회원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지게 된다. 이날 허준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산 500억 원도 되지 않았던 대림동새마을금고가 자산 4,000억 원이 된 것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영등포에서 자산이 제일 많은 금고를 넘어 앞으로도 타지역 새마을금고보다 더욱 발전하는 대림동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시내 18개 자치구 41개 편의점에 시민 누구나 한파나 폭염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쉼터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BGF리테일, GS리테일과 '서울시 한파·폭염 대비 기후동행쉼터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폭염 대피시설로 경로당이나 주민센터를 한파·무더위쉼터로 운영해 왔으나 이들 시설은 주간에만 이용할 수 있고 접근이 쉽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고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편의점을 한파·폭염 대피장소로 제공하는 방안을 편의점 유통업계에 제안했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BGF리테일, GS리테일이 동참하면서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편의점주를 대상으로 기후동행쉼터 참여 의사를 조사한 결과, 서울시 18개 자치구에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총 41곳(CU 23곳·GS25 18곳)이 1차로 동행을 약속했다.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편의점은 한파나 폭염 등 계절별 재난 상황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개방된 휴게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구매 시 최대 40%를 지원한다. 합산 지원금액은 최대 480만원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2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고효율 기기 보급 지원 예산은 작년 300억원에서 올해 750억원으로 배 이상 늘었다. 지원 품목이 기존의 냉난방기에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4개 품목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소상공인이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입 비용의 40%까지 지원한다. 품목별 한도는 냉난방기 160만원, 냉장고 160만원, 세탁기 80만원, 건조기 80만원 등이다. 4개 품목을 모두 구입하는 경우 최대 4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미용업 등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구매 전 지원 대상 여부를 제조사에 문의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한국에너지공단 소상공인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소상공인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한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땅끝에서 시작되는 한반도의 봄기운을 즐겨보자." 전남 해남군은 다음달 23일 '2024 땅끝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테마로 땅끝생태가 그대로 살아있는 달마고도만의 정취를 담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힐링 행사로 마련된다.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달마고도 자체를 즐기는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신록이 물들기 시작하는 수려한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버스킹 공연,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에서는 씨앗을 품은 친환경 종이비행기를 날려 새봄을 시작하며 참가자들이 달마고도 곳곳에 나무를 심는 식목일 기념행사도 함께한다. 달마고도는 해남군 달마산 17.74㎞를 감아도는 둘레길로 미황사와 수천개의 바위들이 쏟아져 내린 너덜,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등으로 최고의 명품길로 꼽히고 있다. 중장비를 동원하지 않고 순수 인력으로만 만들어 가장 걷기 편하게 조성됐고, 달마산 12암자를 잇는 옛길의 이야기를 담아 한국의 산티아고로 일컬어지고 있다. 군 관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문화 이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국, 일본 등에서 온 다문화 이주민 20여 명은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양천구 서부봉사관에 모여 정월대보름 전통 세시풍속인 ‘부럼’깨기를 체험하고 대보름 모양의 호두 단팥빵과 레몬 마들렌을 만들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이주민 초청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공동추진본부장으로 진행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2009년 양천 다문화봉사회 결성 후, 17명의 다문화가정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순남 적십자사 서울지사 양천 다문화봉사회장은 “오랜만에 다문화봉사회원과 회원들의 친구들까지 다함께 모여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이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빵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3일 낮 12시경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힐스테이트파인루체 오피스텔에서 건물에 쌓여 있던 눈과 얼음이 강풍으로 인해 건물 주변에 산발적으로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 당국 및 경찰, 여의도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긴급 출동해 건물 주변의 보행자와 차량 통행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하고 있다. /기사 제보=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주)가나다산업 박근주 회장과 박성민 대표이사가 지난 2월 15일, 성결대 기념관에서 개최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나란히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상식 성결대 총장은 “이번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 하게 된 (주)가나다산업 박근주 회장님과 박성민 대표이사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성결대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본 대학교 대학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됐다”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웃을 주먹으로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26분께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이웃 주민인 40대 남성과 주먹다짐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피해자와 사이가 안 좋았으며 "피해자가 내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을 마셨지만,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검 결과에 따라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살인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5일 새벽 일행 60여명과 함께 전북 장수 덕유산 야간 산행을 하던 100회마라톤클럽 황영숙씨(69세, 서울 구로구 거주)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현재 경찰 400여명과 헬기 2대가 투입되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자의 배낭과 핸드폰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황씨가 곰이나 멧돼지에게 납치됐을 가능성을 두고 19일 현재 5일째 덕유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한편 100회마라톤클럽 황영숙씨는 그동안 마라톤 풀코스 170회 완주, 백두대간 3회를 완주하기도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