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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 등록 2010.07.31 12:05:00

 

9월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피해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는 가정복지과, 건강증진과 등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폭염대비 구민보호 활동을 펼친다.
주요 추진 사항은 ▲구민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도우미 운영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 ▲폭염특보 발표시 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이다.
특히 구는 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 14명으로 구성된 방문전담반을 편성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400여가구의 건강을 중점 관리한다.
구는 기상청에서 폭염경보나 주의보를 발령하는 즉시 대량문자정보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파한다. 이와 함께 폭염 및 열대야 발생에 대비한 행동요령, 폭염으로 인한 장애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폭염취약계층을 집중관리, 정기관리, 자기관리 군으로 나눠 집중관리군은 방문전담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정기관리군 및 자가관리군에는 안부전화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이밖에 동주민센터, 경로당, 지역 복지관 등 총 190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하고 친밀한 행정서비스로 구민이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용승 객원기자

사랑의열매, 우수 배분사업 19건 선정·공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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