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 거리청소 봉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봉사활동은 물론 전기설비 취약가구의 개보수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부지사는 21일 오전 8시부터 영등포구청 일대에서 거리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매월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되는 거리청소 봉사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은 물론 인근 주민 및 직장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사는 거리청소 이외에도 ▲그린타운봉사 ▲사랑의 도시락 조리봉사 ▲재난복구활동 ▲헌혈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 직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엄시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화재·감전 등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출동 고충처리(Speed Call) 제도 운영과 함께 저소득층의 주거용 시설을 대상으로 정전이나 누전 등 고장 발생시(1588-7500) 24시간 출동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