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손 돕기 봉사 구슬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교남 어유지 동산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봉사에는 봉사단원 80여명과 결연어르신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울토마토 따기, 마늘까기 등의 활동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봉사는 청소년들에게 장애인 일손 돕기를 통한 보람 및 성취감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준데 이어 어르신들에게는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삼(三)한 시대 행복+가족봉사단은 영등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독거노인과 1:1 결연을 맺고 함께 나들이 가기, 밑반찬 해 드리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