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 취약가구 찾아 개보수 봉사활동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복지시설 등 전기설비 취약가구에 대한 개보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봉사활동은 소외받는 이웃에 대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와 함께 서부지사는 ‘늘 가까이 언제나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그린타운 운동을 비롯한 사랑의 도시락 조리봉사, 재난복구활동, 헌혈, 성금전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서부지사는 금년에 사회복지 단체인 (사)좋은사람들과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우 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도시락 조리봉사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또 이들 각 가정에 대한 전기안전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한국 SOS어린이 마을과 그린타운 협약을 체결해 전기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및 개보수 활동 및 전기사용 중에 발생하는 긴급고충처리 출동, 환경정화,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에 대한 나눔경영를 실천하고 있다.
엄시호 서부지사장은 “전기 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업무를 성실히 이행해 전기화재 점유율 감소는 물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에서 운영하는 긴급출동 고충처리(Speed Call)제도는 화재·감전 등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의 주거용 시설에서 정전이나 누전 등 고장발생시(1588-7500) 24시간 출동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응급조치 서비스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