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찾아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
구는 지난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영롱이 그물망복지센터 현장상담가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노인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각 기관에서 저소득층을 방문하는 현장상담가들이 모여 분야별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을 발굴, 지원해 구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방문간호사, 복지도우미, 노인돌보미, 재가관리사, 동주민센터 직원 등 영롱이 현장상담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그물망복지 사업 내용과 현장상담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에 따라 현장상담가들은 앞으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그물망복지센터로 위기가구 지원신청이 접수되면 위기가구를 방문해 문제를 파악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찾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영롱이 그물망복지센터를 통해 보건, 고용, 건강 등 구청 각 부서에서 실시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원스톱 통합 지원이 가능하도록 센터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 : 그물망복지센터 2670-3983
/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