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의 밑거름
영등포소방서는 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영등포구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유치부 6개팀, 초등부 3개팀 총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구립 어깨동무어린이집 합창팀이 유치부 으뜸상을, 대방초등학교 합창팀이 초등부 으뜸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수상자들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서울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특히 이날 영등포소방서는 대회에 앞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소방관으로 재직하다 퇴직한 소방관 마술사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소방안전상식 퀴즈 대회, 소방홍보 사진전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