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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숨쉬는 안양천으로 오세요

  • 등록 2010.06.04 03:36:00


6~11월 안양천 자연프로그램 운영

 

 구는 6월부터 11월까지 안양천생태운영센터에서 어린이 및 일반구민을 대상으로 안양천 자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천 자연생태체험교실 ▲초등 자연환경프로그램 ▲친환경 EM체험교실로 구성돼 있으며, 구민에게 생활공간 주변의 자연생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밝혔다.
먼저 자연생태체험교실에서는 철새보호구역을 탐방하고 자연생태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안양천의 식물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초등 자연환경프로그램에서는 환경체험 분야 전문가와 함께 도심 속에서 안양천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또 식품첨가물 실험, 자연물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분변토 탈취제 만들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연 체험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친환경 EM교실은 우리에게 유용한 미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천연비누, 립밤, 음식물쓰레기 발효제, 천연화장품 등 다양한 친환경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안양천 자연생태체험교실은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자연환경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친환경 EM교실은 만2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생태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ecoinfo">http://ecoinfo. eoul.go.kr)에서 수시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구는 안양천을 찾는 주민이 자연체험이 가능하도록 2007년 11월에 생태운영센터를 개소해 자연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학습장에는 개미취, 산꼬리풀 등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꽃푯말, 자연생태 안내판 등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장남선 주부기자

사랑의열매, 우수 배분사업 19건 선정·공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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