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영등포지역 후보 59명 등록

  • 등록 2010.05.19 02:56:00


여성후보 30.5%…최고령 71·최연소 26세

 

6.2지방선거 영등포지역 후보등록 집계결과 총 59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의 경쟁률 3.6대 1 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총 22명의 지역일꾼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 영등포지역 후보등록 결과를 살펴보면 영등포구청장에는 5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5대 1의 경쟁율을 보였고, 4명을 선출하는 서울시의원 선거에는 10명이 등록을 마쳐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에는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가운데 7개 선거구에서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17명을 선출하는 구의원 선거에는 총 41명의 후보가 등록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여성 후보는 18명으로 전체 후보 중 30.5%를 차지했다. 또 최고령 후보는 서울시의원 1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허만섭 후보(71세), 최연소 후보는 광역의원 비례대표 민주당 장경태(26세) 후보로 기록됐다.
이어 서울시 25개 구청장 중 최연소 여성 후보는 진보신당 정호진(37세) 후보로 나타난 가운데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9명 모두 여성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영등포구청장 후보 재산신고액은 무소속 김형수(12억6163만원), 미래연합 김학중(7억3808만원), 한나라당 양창호(2억7489), 민주당 조길형(2억6594), 진보신당 정호진(2221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등록후보 중 최고 자산가는 서울시의원 4선거구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이종해(62세) 후보로 86억원이었다. 반면 최저 자산가는 여성 구청장에 도전하는 진보신당 정호진 후보로 2221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고납세자는 영등포구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오인영 후보로 2억9477만7천원을 납부했다.
세금을 내지 않아 체납 대상자에 오른 후보는 7명에 달했으며, 병역미필자 후보는 4명, 전과기록을 보유한 후보는 기초의원, 광역비례 등 총 6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후보자로 등록한 59명의 후보들은 선거운동기간 전날인 19일까지는 예비후보자의 신분이 유지되므로 선거사무소 간판·현판·현수막 설치, 명함 배부, 전자우편 전송, 어깨띠 착용,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전송 등의 방법으로 일정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홍주영 기자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의료관광 분야 협력기관들과 함께 정책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서울시, 생활불쾌곤충 친환경 관리 전략 추진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동양하루살이,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대량 발생으로 시민 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약품 사용 없는 친환경적 방제를 적극 실천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서울시 내 동양하루살이 발생 민원은 2024년 240건이었으며, 특히 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 민원은 지난해 9,296건 발생으로, 2023년(4,418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지난해 생활불쾌곤충의 반복적 대발생으로 통합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4월 ‘2025년 서울시-국립생물자원관 공동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친환경적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동양하루살이,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친환경적 전략(발생 감시, 비화학적 방제, 교육 홍보, 협력체계 구축)에 맞추어 관리하고 있다.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민원 접수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현황 분석으로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있다. 특히, 곤충의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범사업을 지역사회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