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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영등포지점,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온정

  • 등록 2012.11.29 17:34:06


마사회 영등포지점은 11월 22일 김병호 지점장 외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등포동 7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정자 외 2명에게 각각 연탄 300장(총 900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29일에는 영등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명에게 각각 김치 10kg(총 600kg)을 전했다.

마사회 영등포지점은 주변 상인회,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후원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마사회 영등포지점이 운영하는 ‘KRA 영등포 Plaza 문화교실’에는 약 9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요일별· 시간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문화교실 프로그램들로는 꽃꽂이, 노래교실, 챠밍댄스, 노인대학, 우리춤체조, 탁구교실, 실버요가, 경마교실 등이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문화교실에선 전문강사들을 초빙,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오연 기자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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