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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문화 아동들의 미술작품 뽐내기

  • 등록 2012.11.30 17:23:40



영등포지역 자활센터 ‘다문화아동보유지원사업단’은 11월 29일~30일 양일간 문래동에 위치한 대안문화예술공간 ‘정다방’에서 『다문화아동 미술전시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다문화아동보육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방문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 독서지도, 정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는 전문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주최측은 “2012년 한 해 동안 미술수업 시간에 만든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라며 “다문화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고자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아이들의 상상과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수채화, 판화, 꼴라쥬 등 다양한 종류의 미술작품 약 60여점이 선보여졌다. 이와함께 초청된 다문화 아동들과 부모들이 간단한 다과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보라 기자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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