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지역 곳곳에서 ‘설 맞이’ 나눔행사가 이어졌다.신길3·5동 새마을금고는 6일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사랑의 쌀’을 지역 내 저소득층 50세대 각 가정에 1포(20kg) 씩 전달했다.같은 날 영등포동에서는 ‘한강성심병원 한사랑봉사단’과 ‘영등포 삼각지 호남향우회 봉사단’이 각각 쌀 50포(20kg, 10kg)를 구에 전달했다.구는 또 이날 ‘선한사람들 장학회’로부터도 쌀 200포(10kg)를 전달받아 저소득 가구에 배분했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 양평동 ‘또순이네 음식점’에서도 쌀 200포(20kg)와 성금 200만원을 구에 기탁했다.계속해서 7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쌀 3,950kg과 라면 124박스 및 생필품 110박스를, 영등포 제일새마을금고에서 쌀 40포(20kg)를 구에 전달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끼지 않는 성품에 감사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경남)는 설을 앞두고 지난 1일 관내 어린이 보육시설인 혜명보육원과 SOS어린이마을을 방문, 직원들의 정(情)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혜명보육원 이무성 원장은 서부지사의 그동안의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경남 지사장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바자회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임보라 기자
영등포구가 3월부터 운영되는 ‘영등포 아카데미-봄 강좌’ 수강생 140명을 모집한다.구는 “그간 일회성 강좌로 진행해 오던 방식을 탈피, 올해부터 주제 연속성 강좌로 6~8주간 영등포평생학습센터(문래 정보문화도서관 5층)에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며 “특히 이번 아카데미 봄 강좌는 각박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인문학, 예술 강좌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하며 중ㆍ장년층에게 마음의 풍요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문학 강좌는‘고사성어ㆍ명구와 함께하는 중국 고전 산책’이란 주제로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8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여기서는 논어ㆍ맹자ㆍ대학ㆍ도덕경 등 중국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한다.예술 강좌는 ‘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영등포구가 저소득 가정들에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발급한 ‘문화바우처’ 카드의 잔액 소멸 기간이 다가왔다.구는 ‘2012년 문화바우처 카드’의 잔액이 오는 2월 말 소멸된다며, 사용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문화바우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바우처 카드를 통해 공연·영화·전시 관람은 물론 도서·음반 구입도 가능하다.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연간 5만원 한도로 1장 씩 발급되며, 가족 구성원 중 청소년이 있을 경우 최대 6장까지 청소년 카드로 추가 발급받을 수 있다. 책정된 예산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확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밀린 민원업무, 매주 화요일을 이용하세요영등포구가 2월부터 ‘아침 민원처리제’를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시행하던 저녁 민원처리제를 아침 시간까지 확대한 것.구는 “근무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청 민원여권과의 업무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아침 및 야간 민원처리제 운영을 통해 그간 평일 근무시간 내(오전 9시~오후 6시) 구청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 여권 신청 및 교부 ▲ 출생ㆍ사망ㆍ혼인신고 등 35종의 가족관계 등록 업무 ▲ 체류지 변경신고 등 외국인 관련 업무 ▲ 인감증명 등 통합 증명 19종 및 어디서나 민원 317종 등 모든 민원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영등포구청의 경우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통과하는 등 교통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출근 전,
영등포구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올해 해외에서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전시회에 참가 가능한 기업은 건자재, 생활용품, 섬유패션, 일반기계, 정보통신 등에서 수출 가능한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업체라야 한다. 단 코트라 외 타기관으로부터 참가지원금을 중복지원 받거나, 대리점 등의 명의로 참가하는 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전시회 부스, 장비 설치비 등 1백만원 범위 내의 금액이 지원된다.구가 올해 지원하는 코트라 주관 해외전시회는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 전시회 ▲ 춘계 광저우 수출입 상품 교역회 ▲ 카타르 도하 건축 전시회 ▲ 불가리아 소피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터솔라 전
영등포아트홀에서 발레 ‘신데렐라’ 공연유리구두를 찾아주는 왕자와의 낭만적인 이야기를 담은 동화 ‘신데렐라’가 발레공연으로 영등포구민을 찾아온다.와이즈발레단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2월 20~21일 이틀에 걸쳐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된다.영등포구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동심과 희망을 담아 교육과 감수성을 한번에 충족시키고자 와이즈발레단이 특별히 선사하는 작품”이라며 “신데렐라의 계모와 이복언니들의 코믹한 마임으로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호박이 마차로 변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체 3막 7장으로 이루어진 발레 ‘신데렐라’는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15분 쉬는 시간을 포함해 90분 동안 공연된다. 입장료는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문화마니아 20%, 아동·청소년 30% 등의 할인
영등포소방서는 25일 본서4층 소방안전체험관에서 국회 제1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모형전화기를 이용한 119 신고 요령 ▲연기발생기를 이용한 화재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임보라 기자
영등포구가 여성합창단원들을 모집한다.구는 “밝고 건전한 음악을 널리 보급하고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립 여성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20~50세 여성으로, 합창단원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갖춰야 한다. 모집인원은 전공자 1명(소프라노), 일반단원 16명(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앨토)이다.참여 접수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월 1일(금)까지 구 문화체육과(2670-3140)에 제출(방문 또는 우편) 하면 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이철웅 지휘자의 지도 아래 정기연주회, 이웃돕기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게 된다.한편 2005년 창단한 구립 여성합창단(단장 오승환)은 구민의 문화정서 함양과 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각종 지역 공연과
스마트폰을 대량으로 절취한 후 해외로 달아난 혐의를 받던 일당 중 1명이 검거됐다.영등포경찰서는 문래동 소재 ○○ 남부지점 창고에 보관중인 스마트폰 182대, 갤럭시노트 테블릿PC 3대 도합 184,700,000원 상당을 절취 후 해외로 도주한 피의자 2명중 1명을 검거해 구속송치 했다고 21일 밝혔다.피의자들은 모두 30대로, 이중 1명은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했다. 창고에 보관중인 스마트폰을 절취하기로 공모한 이들은, 작년 12월 20일 출입문 보안장치를 해제하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주변 CCTV를 발췌해 피의자들의 범행장면을 확인했다는 경찰은, 피의자들이 태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접한 후 이들의 입국시 통보를 요청해 두었다. 이런 가운데 피의자 중 1명이 입국한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6일 인천공항에서 검거하게 된 것.경찰은 현재 이들의 장물 처분처
영등포구가 점심시간을 오전 11시로 앞당겼다.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수급 문제가 심각해지자 이같은 방침을 전한 것.구는 점심시간을 1시간 앞당김으로써 컴퓨터를 끄고 조명을 소등, 전력 사용 피크시간대에 585kw의 절약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지난 12월부터 구는 부구청장을 반장으로 에너지 절약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사무실 난방 온도 18도로 제한 ▲개인난방기 사용 금지 ▲내복입기 등 각종 절전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민간부문에 대해서도 ▲모든 서비스업 옥외광고물, 옥외장식용 네온사인 사용 제한 ▲전기 다소비 건물의 난방 온도 20℃ 이하 유지 등으로 절전을 독려했다. 이와 관련, 2월 22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한권직 환경과장은 “구에서 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다같이 불필요한 전등 끄기, 내복 입기 등 에너지 절약에 자발
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2 시민과 소통하는 교통수요관리 교통정책’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교통유발 부담금 부과· 징수,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사업 3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영등포구는 대중교통 이용 홍보 포스터·문학작품 공모전 실시로 청소년들에게 미래 교통문화의 주역임을 인식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교통 수요관리와 교통유발 부담금 부과·징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울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풍감리교회 등 5개소에 87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야간 개방을 하고, 51개 가구의 담장허물기 사업을
25년만에 공대 출신 행정고시 합격자 탄생공대생이 행정고시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이용욱(사진) 씨. “반 꼴찌를 도맡아 하면서도 구김살 없이 놀기 좋아하던 청년”이었다는 이 씨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2년도 행정고시에서 최종합격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동국대 측은 “25년만의 공과대 출신 행정고시 합격자”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고교시절의 이 씨는 “매일 놀고, 싸우는 말썽꾸러기”였다. 하지만 마음을 잡고 공부하겠다는 다짐 후, ‘꼴찌’에서 ‘전교 9등’으로 졸업했다. 그러면서 자신같은 학생들을 위해 일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막연하게 꿨다.그럼에도 수능 성적에 맞춰 진학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던 그는, 대학 입학 후 1~2학년을 공부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기업인 리드코프와 에이스하이테크시티운영위원회(회장 박효현)가,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써달라며 4,500만원의 성금을 영등포구에 기탁했다.성금 전달식은 17일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임보라 기자
쥐띠 36年生 길을 걸어 다닐 때 장애물을 조심해 다니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48年生 오늘은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된다면 더 없이 발전할 수 있어요. 60年生 기대했던 일이 성과가 좋지 않더라도 다음을 기약해 재도전해 봐요. 72年生 수입보다 지출이 늘어나고 있어 가계를 돌아보며 재정 상태에 많은 신경을 쓰세요. 84年生 기다리는 것보다 직접 나서서 움직이고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96年生 눈에 띄는 패션이나 스타일로 이성의 시선을 끌어 보는 것도 괜찮은 날입니다 08年生 예기치 못한 다정한 상대가 나타나며 양띠일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고민거리가 말끔히 사라지니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날입니다. 49年生 일의 결과에 신경 쓰지 말고 일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원하던 일이 풀려 가니 기다리고 있는 일이 있거나 약속이 있다면 기대하세요. 73年生 일이 진행이 어렵고 힘들다면 토끼띠 귀인의 힘을 빌려 봐요. 85年生 행복도 자신의 노력으로 가져올 수 있어 행복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요. 97年生 연인이라면 삼각관계에 놓일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호감이 있는 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스위트홈' 시리즈,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한 고민시는 올해 공개 예정인 '스위트홈' 시즌3과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대전에서 운전 중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다가 입건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물피도주)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의 한 학교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은 혐의다. 그는 곧바로 도주하다 인근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안전 펜스 등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선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89%로, 검거 당시 몸을 못 가눌 정도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대전 서부경찰서는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B(50대)씨를 지난 2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께 대전 서구 정림동의 한 아파트 야외주차장에서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본인 소유의 승용차를 버리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차량분석을 통해 B씨의 신원을 특정했지만, 그는 휴대전화도 꺼놓고 잠적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과 '스위트홈' 시리즈, 영화 '밀수' 등에 출연한 고민시는 올해 공개 예정인 '스위트홈' 시즌3과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