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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화바우처 카드 2월말 잔액 소멸… 사용 서둘러야

  • 등록 2013.01.31 13:56:57

영등포구가 저소득 가정들에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발급한 ‘문화바우처’ 카드의 잔액 소멸 기간이 다가왔다.

구는 ‘2012년 문화바우처 카드’의 잔액이 오는 2월 말 소멸된다며, 사용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문화바우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바우처 카드를 통해 공연·영화·전시 관람은 물론 도서·음반 구입도 가능하다.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연간 5만원 한도로 1장 씩 발급되며, 가족 구성원 중 청소년이 있을 경우 최대 6장까지 청소년 카드로 추가 발급받을 수 있다. 책정된 예산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확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2012년 바우처 카드의 경우, 오는 2월 말일이 되면 잔액이 소멸되므로 사용을 서둘러야 한다. 카드 미사용 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2013년 문화바우처 카드는 오는 4월 중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바우처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또는 각 동 주민센터, 영등포구 문화체육과(2670-3134)로 문의하면 된다. /임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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