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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리 영등포구청에서 일해요!”

  • 등록 2013.01.08 17:39:10

영등포구가 ‘장애인 행정도우미’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작년 12월 면접에서 최종 선발된 장애인 21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 장애인들(시각·언어·청각·지체 장애)은 동주민센터에 15명, 장애인편의시설에 6명이 배치됐다.

주민센터에선 장애인의 민원 신청 상담과 안내 등 장애인 관련 복지 업무를, 장애인 편의시설에서는 모니터링 업무를 맡았다. 주 5일, 하루 8시간을 근무하며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제외하고 월 1,016,000원을 받는다.

‘행정도우미’ 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된다.

구는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해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들의 자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최근 발달장애인 5명을 시간제 계약직 근로자로 정식 채용하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도서관 자료 정리, 휴게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임보라 기자

서울시, 해외직구 국내 브랜드 제품 점검… 4개 중 3개 ‘위조’ 확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국내 브랜드 제품을 점검한 결과, 4개 중 3개꼴로 위조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C-커머스에서 국내 브랜드 위조 상품이 지속 유통되는 가운데, 시는 안전성 검사와 함께 위조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7개 국내 브랜드의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품목은 ▲의류 6개 ▲수영복 3개 ▲잡화 3개 ▲어린이 완구 8개 등, C-커머스 위조 상품 비중이 높은 품목*과 여름철 수요가 많은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제품들은 정상가 대비 45%에서 최대 9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먼저 ‘의류’와 ‘수영복’의 경우 4개 브랜드사 9개 제품 모두 로고와 라벨 등이 정품과 차이를 보이며 위조 판정을 받았다. 특히 라벨은 중국어로 표기되어 있었으며 검사필 표시가 없거나 제조자명, 취급상 주의사항 등 표시 사항이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잡화’ 또한 2개 브랜드사 3개 제품 모두 위조 판정을 받았다. ‘가방’의 경우 제품의 크기, 로고 위치·크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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