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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맞이 ‘행복 나눔’ 떡국잔치

  • 등록 2013.02.14 14:25:28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은 지난 7일 썬프라자부페에서, ‘행복나눔 떡국나눔 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설을 맞아 도시락 후원기관 관계자·봉사자들과 수혜 어르신들의 상호 만남을 통한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구청 김찬재 복지정책국장도 참석,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 회원들의 민요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3년째 운영중인 도시락나눔연계사업과 관련, 협의회 측은 “2013년에도 3천만원의 구청 보조금을 지원받아 67명의 어르신들에게 30명의 어르신 자원봉사들이 도시락을 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표민 기자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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