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이 고금리와 다중채무 부채 등으로 고충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최근 영등포지역본부에 ‘금융고충상담센터’를 오픈했다.
센터에서는 ▲ 서민금융지원 상담 ▲ 은행자체프리워크아웃 상담 ▲ 상환부담 완화제도 상담 ▲ 외부기관에서 운영되는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등이 이뤄진다.
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동반성장 하기 위한 실천방안의 하나”라며 “금융 경험 지식을 겸비한 직원을 발굴해 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상담센터 오픈이 금융고충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터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방문상담 및 유선상담(대표번호 1599-5995)이 가능하다. /김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