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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통합당, ‘24시 민원센터’ 오픈

  • 등록 2013.03.08 09:27:26


대선패배 이후 침체된 모습을 보이던 민주통합당이 “24시간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로 ‘24시 민원센터’를 오픈했다.

3월 5일 민주통합당 영등포당사에서 개최된 ‘24시 민원센터’ 오픈식에는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정세균 상임고문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인 김영주 의원(영등포갑) 등이 함께 했다. 이런 가운데 정세균 고문은 ‘1일 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정 고문은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지지를 먹고사는 정당”이라며 “좋은 정치는 힘든 국민들을 챙겨야 되는데, 민원실 운영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4시 민원센터’가 국민의 소리를 잘 청취해서, 이러한 비판이 없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일 센터장으로 민원인들을 상담해본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정 고문은 “국민들이 개인적인 일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국가 등을 위한 공익적 일에도 열정과 관심이 많더라”며 “건강하고 바람직하며 고마운 일이다. 국민을 위해 역할을 잘해야 되겠다”고 답했다.

그는 “국회의원 127명이 있는 최대야당으로서 자체 능력은 물론 소통 인적자원을 최대한 동원해서, 제기된 민원을 성의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할 것”이라며 “‘24시 민원센터’ 오픈으로 국민들의 불편사항이 개선되어 살기좋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종화 주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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