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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신문 창간 18주년 기념식!

  • 등록 2013.06.15 14:57:06

‘41만 영등포구민의 대변지’ 영등포신문이 창간 18주년을 맞았다.

6월 14일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18주년 기념식’에는 조길형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정호 부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들,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정현의 여의도우체국장 등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시·도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대회사에 나선 김용숙 영등포신문 발행인은 창간 이후 그간의 18년을 회고한 후, “18살이 되었으면 성인”이라며 “이제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자평했다.

오인영 의장은 축사에서 “영등포신문은 41만 영등포구민들 뿐 아니라 전국 지역신문들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며 “권력기관에 대한 감시·견제 기능은 물론 영등포구민이 잘 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 구의회에도 많은 격려와 사랑, 때로는 채찍질을 해달라”고 했다.
역시 축사에 나선 박선규 위원장은 영등포신문에 △권력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젊은 인재 발굴 △지역주민들의 화합·단결 등을 위한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허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김학모 편집자문위원회 사무총장의 영등포신문 윤리강령 낭독 △‘자랑스런 공무원상’ 시상 등이 이어졌다.

※ 축하 화환 보내주신 분

- 남병근 영등포경찰서장

- 윤영석 영등포세무서장

- 최종한 영등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 오성식 영등포구생활체육회장

 

- 이형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장

-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대전충남협의회장

- 조경림 남부검찰청 범죄예방영등포구협의회장

- 김미연 영등포미술협회장

- 김승남 ㈜조은시스템 회장

 

- 김안기 학익의료재단 이사장

- 이백행 헤레이스웨딩컨벤션 회장

- 김용달 영신상가 운영관리상인회장

- 조영춘 대륙자원(주) 대표이사

- 박해일 영등포병원 장례식장 대표

/김남균 기자

中단체관광객 29일부터 무비자 한국 입국…한시 비자면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오는 29일부터 무비자로 최대 15일 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국무조정실은 7일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 면제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내년 6월 30일까지 15일 범위 내에서 비자 없이 국내 관광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같은 항공·선박으로 입국하고 출국해야 한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모집하는 전담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내 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이 지정한 중국 현지 여행사 중에서 신청을 받아 등록·지정한다. 불법체류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국내 전담여행사는 입국 24시간(선박 이용 시 36시간) 전까지 관광객 명단을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등재해야 한다. 법무부 출입국기관은 관광객 명단에서 입국규제자, 과거 불법체류 전력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지 점검하고 입국 12시간(선박 24시간) 전까지 여행사에 결과를 통보한다.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비자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별도로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 무단이탈이 발생할 경우

미 언론 "美 조지아 韓기업 공장 이민단속에 한미관계 시험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한국 대기업 공장을 단속하면서 발생한 '한국인 무더기 구금' 사태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총 3천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구체화하는 관세 후속 협상은 물론 한국 대기업의 대미 투자 향방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WP는 '이민단속으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제목의 기사로 "지난 4일에 있었던 근로자 475명의 체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에서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현장 단속 작전"이라며 한미가 관세 및 투자를 놓고 수개월간 껄끄러운 협상을 한 이후 이번 단속이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WP는 "한미 양자 관계는 현재도 진행 중인 관세 협상으로 민감한 국면에 놓여 있다"면서 미국이 관세를 인하하는 대가로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는 점이 협상의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WP는 "현대·LG와 같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은 이런 투자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이민 단속은 한국 기업과 정부 당국자들에게 미국 내 사업 운영의 정치적 현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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