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우체국(국장 독고무)은 긴급한 우편물을 발송하는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당일특급 우편물의 접수 시각을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의도 우체국의 경우 이용 고객이 많은 서울·경인 지역 당일특급 우편물 접수 마감 시각을 현재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2시까지 연장하고, 접수 실적이 극히 저조한 일부 소속 취급국에 대해서는 관련 업무를 폐지하도록 변경된다.
우체국은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절차를 개선하는 등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