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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통시장을 살립시다”

  • 등록 2013.07.15 09:24:29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조용)이 지난 6월에 이어 7월 7일 두 번째로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봉사단 측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방문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 단장은 “더 많은 봉사단원과 함께 앞으로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장상인회 이경만 회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살아나서 서민들이 날마다 웃고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서울시,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에 단계별 처리기한제 도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에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도입, 대상지 선정부터 정비구역 고시까지 당초 5년 정도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2년 7개월로 단축했으나 목표치인 2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해 구역 지정 지연을 없애기로 했다. 처리기한제 기준에 따라 재건축 사업지는 신속통합기획 완료 후 2개월 내로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 상정을 요청해야 하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완료 후 3개월 내로는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요청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정비계획안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오는 12월 30일까지 수정 가결 의견을 보완해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요청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결정을 앞둔 압구정 2∼5구역과 대치 미도아파트 등지에도 순차적으로 처리기한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처리 기한 내에 다음 사업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면 기존 신속통합기획 절차는 취소되고 일반 재건축 사업단지로 전환된다. 이 경우 재건축 사업을 하려면 새롭게 정비사업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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