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국용호 객원기자] 지난 9월 16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건강의 섬’ 완도 전복Day선포 1주년 기념식과 완도군 전복해조류 특산품 한마당 행사가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영록 국회의원(강진·완도), 김동삼 완도군의회 의장, 현명관 마사회장, 탈랜트 한혜숙, 이보희, 영화배우 손현주씨 등 내·외 귀빈과 완도 특산품인 전복·다시마·멸치·미역 등 명칭을 따 전국에서 위촉된 2,000여 명의 명예 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 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신풍, 신유, 정정아, 걸그룹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했다.
[영등포신문=국용호 객원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소속 영등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호상)은 추석을 앞둔 15일 당산동 소재 ‘삼풍숯불갈비’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분을 초청해 기념품과 푸짐한 음식을 대접해드리며, 흥겨운 한마당 ‘효’ 잔치를 개최했다.정재식 총무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지역위원장과 안대환 당산1동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 가수 고영준, KBS탈랜트 김경애, 언론인 가수 신풍, MBC탈랜트 이숙, 개그우먼 김보화씨 등 인기연예인들이 참석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한편 이날 행사는 영등포라이온스클럽과 구주제약(주), (주)원당감자탕, 에이원스튜디오, (주)한양유통, 삼풍숯불갈비의 협찬으로 이뤄졌다.김호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의 대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어
영등포전통시장상인회(회장 이경만)가 전통시장을 애용해 준 감사의 표시로,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대표 곽종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상인회와 봉사단은 작년 3월 영등포구청에서 실시한 ‘전통시장 캠페인 MOU 체결’을 시작으로 그 해 4월부터 봉사단원 약 1500명이 한 달에 한 번씩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이용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이경만 회장은 “상인들이 봉사단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 “열악한 전통시장이 요즘 들어 장사가 잘되지 않아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데, 봉사단에서 매달 꾸준히 오셔서 어떻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이에 곽종렬 대표는 “전통시장에 힘이 되신다고 하니 저희 봉사단도 되도록 많은 인원을 보내서 골고루 상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시장 곳곳을 찾
영등포신문(발행인 김용숙) 편집자문위원회와 주부기자단은 ‘깨끗한 거리질서 캠페인’을 펼쳤다.김용숙 발행인을 비롯해 이규선 편집자문위원과 한미령 주부기자단장 등 20여명은 2월 10일 영등포구청 일대 곳곳의 담배꽁초 및 오물 등을 제거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영등포구 재향군인회(회장 최진호)는 21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오승환 행정국장(조길형 구청장 대리참석), 오인영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유춘선 노인회장, 시ㆍ구의원 등 내빈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강동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 최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고 힘 있는 선진향군 육성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튼튼한 국가 안보와 친목 도모에 앞장 서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이정호 신길1동 회장의 향군의 다짐과 최정윤 영등포동 회장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한편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고영 부회장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최정윤 영등포동 회장과 정춘홍 신길7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선도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 당산2동 축구회는 지난 19일 당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오인영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춘수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 김용범. 김길자. 김주범 구의원, 김대섭 문화원장, 양창호 청와대 행정관, 유봉식 전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찬구 전 시의원, 영등포신문 김덕선 편집자문위원장ㆍ한미령 주부기자단장 등 내빈 및 축구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이규선 회장 취임 및 2014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 했다. 이날 이규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임기동안 축구를 통해 당산2동 동민 여러분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동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신천지 영등포교회 자원봉사단(대표 곽종렬)이 실향민 어르신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행사를 개최했다.봉사단은 10월 25일 신길3동 새생활 장수노인대학에서 ‘나의 살던 고향’ 행사를 갖고, 실향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長壽) 기원’ 사진을 촬영해 주는 한편 ‘고향의 그리움’을 담은 카드를 직접 작성케 하여 전달했다.단원들은 이날 사진 촬영에 앞서 어르신들의 머리단장을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남북분단으로 고향을 잃은 슬픔을 달래주었다.어르신들은 저마다 “이제 다시는 전쟁이 없도록 조국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고 사진을 찍어주니 너무 고맙다” 등으로 감사를 표했다.봉사단원들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실향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다”
신천지 영등포교회 자원봉사단(대표 곽종렬)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들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서 100여평 고구마밭의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고구마줄기들을 자르고 캐면서 정다운 이야기를 나눴다.어르신들은 “먼 곳까지 와서 이렇게 도와주니 고맙고, 오랜만에 너무 즐겁다”며, 봉사단원들에게 맛있는 국수를 대접했다.봉사단원들도 “힘들기는 하지만 겪어보지 못했던 농촌의 일을 체험하고, 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신천지 영등포교회 자원봉사단이 8월 8일 신길동 주택공원 담장들을 ‘꿈과 희망이 가득한’ 벽화 그리기를 통해 분위기를 변화시켰다.이에 주민들은 “허름하던 주택공원이 활기차게 변해 좋다”는 반응이다. 한 주민은 “우리 집 담벼락에도 그렸으면 한다”고 말했다.주민 김옥녀 (75세. 여) 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벽화를 이렇게 이쁘게 그려주고 고생해주신 신천지 자원봉사단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신천지 영등포교회는 지난 6월부터 영등포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국용호 객원기자
8월 4일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조용)이 영등포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성경 속에 나오는 한자어들을 풀이, 한자공부와 성경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게끔 저술한 ‘열려라 참깨! 한자속 비밀’(도서출판 세계사랑)이 최근 발간됐다.‘재미있는 성경한자 기획시리즈’ 일환으로 출간된 이 책의 저자인 윤보을 행복한교회 교육목사(사진. 세계선교문화원장)는 “한글성경은 한자로 기록되어 있던 것을 번역하였기에 한자의 뜻을 알고 한글성경을 읽을 때 성경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다”며 “성경속의 한자 단어들을 하나 하나 묵상하며 성경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게 되면 놀라운 사실들을 깨닫게 될 뿐 아니라, 큰 은혜와 감동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 목사는 “중문학을 전공하고, 중국에서 한의학을 공부했다”며 “선교활동 및 신학을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뜻 글자인 한자 속에 당신의 역사와 계획을 숨겨두고 계심을 알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조용)이 지난 6월에 이어 7월 7일 두 번째로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봉사단 측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방문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조용 단장은 “더 많은 봉사단원과 함께 앞으로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장상인회 이경만 회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살아나서 서민들이 날마다 웃고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용호 객원기자
6월 25일, 국제청년평화그룹이 주최한 ‘세계 평화걷기운동’ 행사가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정전 6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청년들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했다. 국립현충원에서 노들역까지 전개된 ‘평화걷기’ 참가자들은 “전쟁종식, 세계 평화” 구호를 외치며 각 나라의 문화를 나타내는 코스프레 및 만국기를 흔들며 거리퍼레이드를 펼쳤다.이와함께 ‘세계평화 광복 선언문’이 낭독됐다. 선언문은 “전쟁으로 꽃 한번 피워 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세계 청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다.“첫째, 각국 대통령은 평화와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전쟁종식 세계평화에 싸인 해야 한다. 둘째, 세계 모든 청년들이 국제 청년 그룹에 등록하여 전쟁이 종식되게 해야 하며, 온 지구촌 가족이 누구나 세계 평화 광복을 위해 함께 뛰어야 한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영등포지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1일 여의도역에서 ‘나라사랑 평화나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봉사단원 30여명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세계 모든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염원한다”는 마음을 담은 ‘손도장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여기에는 시민 500여명이 동참했다.조용 신천지 자원봉사단장은 “호국의식 고취를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전쟁(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완성된 ‘손도장 태극기’는 감사의 뜻을 담아 한국전쟁 참전 21개 국가에 보내질 예정이다. /국용호 객원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체육회가 겨울의 문턱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는 지난 12일, 영등포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35만 원을 박찬호 영등포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회원 2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식에서 한경식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덜 춥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호 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영등포동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동체육회는 평소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도 ‘함께라서 더 따뜻한 영등포동’을 향한 작은 실천으로 남게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