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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성모병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 등록 2013.07.19 17:46:28

영등포지역의 대표적 의료기관인 ‘대림성모병원’이 지난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환자·내원객 및 병원 인근 상가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뜨거운 지구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고! 에너지도 절약하고!”란 구호 아래 에어컨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원한 부채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원 직원들도 사무실 내에서 가급적 에어컨 대신 부채를 사용하고, 남자 직원들의 경우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변주선 행정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전력난과 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림성모병원은 절전은 물론, 절수 등 에너지·자원 절약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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