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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딤돌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

  • 등록 2013.07.20 08:57:57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과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설인환)이 공동주최하고,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관한 ‘디딤돌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이 7월 12일 영등포평생학습관 독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디딤돌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5월 개강,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6차 과정으로 32시간을 운영해 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수료자들이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장애인복지관, 문자해득교육기관 등)에서의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평생학습축제 운영지원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창배 교육장은 “디딤돌 평생교육 코디네이터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화 주부기자

김규남 시의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서울시민 역차별… 즉각 철회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이미 지난해에만 115조 원의 국세를 납부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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