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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인력공단, 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 전달

  • 등록 2013.08.02 12:46:50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박재택)가 7월 30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뱅크(이하 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부지사 임직원들은 자신들이 수집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의류, 신발, 도서 등) 390점을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남부지사는 “자원을 재활용, 이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재택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금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지난해에 연이은 이번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발굴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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