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0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Happy start 영등포구 만들기’

  • 등록 2013.08.02 15:56:26

영등포구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권익 신장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2013년도 중증장애인 권익지킴이 캠페인 - Happy start 영등포구 만들기’ 연대 기관 협약식이 8월 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됐다.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청이 지원한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사랑나눔의집,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등이 함께 했다.

함대홍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동참해주신 연대기관들에 감사하며, 함께 힘을 합쳐서 중증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이루기 위한 좋은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한경열 장애인사랑나눔의집 원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이번 연대를 계기로 계속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김남국 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은 “각 연대기관들의 적절한 역할 분담으로 원활한 캠페인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장은 “영등포구에서 벗어나 서울시 전역으로 활동을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참여기관들은 올해 하반기 “더불어 사는 영등포구, 편견 없는 영등포구” 란 주제하에 다양한 방식의 중증장애인 권익지킴이 캠페인을 영등포구 곳곳에서 공동 전개키로 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