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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세무서 세수 실적, 3년 연속 전국 1위

  • 등록 2013.08.06 15:38:22

영등포세무서(서장 윤영석)가 3년 연속 ‘전국 세수 1위’ 자리를 지켰다.

8월 6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3년 조기공개 국세통계’에 따르면, 영등포세무서는 지난해 14조 467억원의 세수를 올려 전국 109개 세무서 가운데 징수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세청 전체 세수(192조 925억원)의 7.3%에 해당된다고 한다.

영등포세무서가 이처럼 세수 실적이 우수한 이유는 관할지역인 여의도에 증권사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거래세와 증권거래금액에 부가되는 농어촌특별세로만 작년에 5조 2685억원을 거둬 들였다는 것. 서울지방국세청이 걷은 증권거래세(3조6159억원)의 96%가 영등포세무서의 징수액일 정도다.

한편 세무서 간 징수액의 격차도 크다. 징수액이 가장 낮은 전남 해남세무서의 경우 작년 영등포세무서 징수액의 0.3%에 해당하는 542억원을 징수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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