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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 강남구 가로수길 트렌드 페스타' 18일까지 열려

  • 등록 2013.08.12 15:18:47
 '2013 강남구 가로수길 트렌드 페스타'가 18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소재 가로수길에서 열린다.
 
▲   박재민이 사회를 맡았다.   ©조대현 기자
 
 '가로수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여름 휴가철 강남구 상권 되살리기 일환으로 마련하는 이번행사는 140여개 업소 상인들이 참여해  경매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할인행사를 마련한다. /조대현 기자
 
가수  박소윤 ©조대현 기자
▲   ' 포퓰러 나무 아래서'의 이예린이 추억을 선사 했다.  ©조대현 기자
▲ 신영희 강남구청장이 트렌드 페스트 개최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조대현 기자있
©조대현 기자
신인 걸그룹 투란이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조대현 기자

[기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적극행정 이야기

보훈은 국민과 함께 호흡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는 방식은 시대에 따라 적극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특히 미래세대가 현재의 평화로운 삶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그분들을 기념하는 행사에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2025년도 광복 80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획된 세 가지 보훈문화행사는 그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일 것이다. 형식적으로 단순한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국민의 일상 속으로 보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적극행정의 실천이었다. 첫 번째는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활용한 ‘메모리얼 하이킹’ 행사(4.26.)다. 참배 중심의 현충원 방문을 넘어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묘역을 걷고 의미 있는 묘역과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며 역사와 교감하는 하이킹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직접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건함과 일상, 교육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며 공유되는 기억의 가치를 일깨운 행사였다. 두 번째는 한국실용음악협의회와 함께한 ‘서울인디뮤직 페스티벌’(6.28.)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미래세대인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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