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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포토] 제2회 코리아스타일위크

  • 등록 2013.08.12 14:57:25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회 코리아스타일위크"가 열렸다.
 
지난 1월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코리아스타일위크는 75개사가 참가하여 트랜드 의류, 스트릿패션, 쥬얼리, 슈즈, 가방 액서사리 등 81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선보였다. 
 
런웨이에서는 11개의 독립쇼(디콘, 유니정, YOUSER, 브이, 비에스래빗, YELLOW LADYBIRD, 듀공, 한세대학교, MUNN, 디렉터비, NNA)와 2팀의 갈라쇼(독립쇼와 살드라륀,매스윅, 항아, 다엘, 아소, 비스아틀리에, 바이은, 러뷰이,시호, 스튜디오지)가 진행되었다. /오윤철 기자
 

▲ 런웨이 "YELLOW LADYBIRD"    ©오윤철 기자
©오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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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윤철 기자
   ©오윤철 기자
▲ 런웨이 "YELLOW LADYBIRD" 피날레    ©오윤철 기자

 

 

[기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적극행정 이야기

보훈은 국민과 함께 호흡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는 방식은 시대에 따라 적극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특히 미래세대가 현재의 평화로운 삶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그분들을 기념하는 행사에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2025년도 광복 80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획된 세 가지 보훈문화행사는 그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일 것이다. 형식적으로 단순한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국민의 일상 속으로 보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적극행정의 실천이었다. 첫 번째는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활용한 ‘메모리얼 하이킹’ 행사(4.26.)다. 참배 중심의 현충원 방문을 넘어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묘역을 걷고 의미 있는 묘역과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며 역사와 교감하는 하이킹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직접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건함과 일상, 교육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며 공유되는 기억의 가치를 일깨운 행사였다. 두 번째는 한국실용음악협의회와 함께한 ‘서울인디뮤직 페스티벌’(6.28.)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미래세대인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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