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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부팜가야, 구에 ‘음료수 성품’ 기증

  • 등록 2013.08.22 15:44:20

과채음료 회사인 동부팜가야(대표 이영필)가 ‘저소득 주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 음료수를 성품으로 기증했다.

기증식은 8월 22일 구청장실에서 이뤄졌다.

조 구청장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에 李대표는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증된 성품은 어린이음료 ‘부릉부릉 브루미즈’ 5천개로, 푸드마켓과 노인복지관에 전달돼 저소득 가정과 조손 가정 아동들에게 제공된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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