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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남참전용사, ‘사회적 의인’ 선정!

“당신의 희생에 보답하겠습니다”

  • 등록 2013.09.04 09:03:29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인 김영준 씨가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됐다.

서울지방보훈청과 신한생명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적 의인’ 사업은 지난 2월 처음 시행된 것으로, 이번에 두 번째를 맞이했다. 국가유공자, 경찰, 소방관 등 국가발전 기여자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선정해 신한생명 즉시연금 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김영준 씨는 올해 68세로, 1971년 월남전에 참전해 투이호야 혼마산 고지에서 작전수행 중 우측 흉부 파편상을 입어 전상군경 7급으로 등록됐다. 미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고령과 장애로 근로능력이 미약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보훈청은 “신한생명과 함께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의인을 발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해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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