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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민석 전 국회의원, 재능기부 전도사로!

영등포 유일의 休카페 아이공유(I·共·U), 도림동 시대 열다!

  • 등록 2013.09.09 17:44:46

서울시 등록 재능기부 단체 (사)공유프로보노코리아(대표 김민석)에서 운영하는 ‘I·共·U(아이공유) 교육센터’가 도림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9월 6일 이전 개소식이 열린 I·共·U 도림동 사무실(도림빌딩 지하)에는 김영주 국회의원(영등포갑), 유광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위원장(영등포4),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 김한중 영등포유통상가 관리단 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대거 방문해 축하를 보냈다.

이날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던 김민석 대표(전 영등포을 국회의원. 전 민주당 최고위원)는 시종일관 웃음을 머금은 채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는 “주민문화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도림동에 영등포지역의 유일한 휴(休)카페인 I·共·U가 둥지를 틀었다”며 자부심을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I·共·U’란 이름은 자신이 직접 지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중의적 표현들을 혼합해 하나의 단어로 묶어낸 ‘I·共·U’(아이공유)는 언어의 유희를 즐길 줄 아는 사람만이 지어낼 수 있는 이름이었다. 우선 “I”는 영어로는 ‘나’라는 의미이며, 우리 말로는 ‘아이’(어린이)로 발음된다. 또 “共”은 ‘함께’ 또는 ‘나누다’를 뜻하는 한자이며, “U”는 ‘You’(당신) 또는 ‘Universe’(우주, 세계)를 뜻한다.

즉, ‘I·共·U’는 “나와 당신이 함께 하고, 어린이가 온 세상과 자신을 나누는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를 꿈꾸는” 곳이다. 여기서는 “배워서 남 주자”란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에게 나눔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공책을 판매,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즐거움을 아는 균형 잡힌 시민으로 성장해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군 복무가 청년의 미래가 되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합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취업이 어려운 시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병무청‘취업맞춤특기병’제도가 하나의 해답이 되고 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하늘(24세)씨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신청해 육군 차량정비병으로 군 복무(18개월)를 마치고 현재 아주네트웍스㈜에서 현재 근무중이다. 입영 전 특성화고와 폴리텍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에서 보낸 홍보 알림톡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전역 후 취업도 같은 분야로 할 계획이 있던 하늘 씨는 병무청 담당자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후 육군 차량정비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했다. 입영 후 육군 제22보병사단에서 차량 점검 및 정비업무를 수행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면서 자동차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전역 후 수입자동차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에 입사하여 성산서비스센터 판금부에서 수입 자동차의 정비 및 판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에서 취득한 자격증과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이주배경가정 여성 대상 ‘우리, 친구할래요?’ 참여자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지역 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이주배경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육아 정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모임인 '우리, 친구할래요?'를 운영하고, 8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이 올해 처음으로 조직한 마을활동가 '큰숲지기'와 이주배경 여성들이 함께 운영한다. '큰숲지기'는 지역주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이웃 만남 활동과 지역 탐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고 이해하며 이들을 위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이주배경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보다 더 나은 자녀 양육을 위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듯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우리 친구할래요?’를 기획했다. '우리, 친구할래요?'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월에는 마을활동가가 기획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10월 부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기획하며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해 운영된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함께 할 이주배경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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