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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하철 정전사고, 반복되면 안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들, 서울메트로 현장방문

  • 등록 2013.09.13 12:38:00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채재선) 소속 시의원들이 9월 10일 서울메트로 신정차량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날 교통위원들은 전동차 정비체계, 전동차 정밀진단 및 궤도검측장비 운영 시연현황을 참관했다.

이와함께 ▲터널 벽체 및 천장 등을 세척하는 고압살수차 ▲도상 및 배수로의 먼지를 청소하는 대형물탱크차 ▲레일 내부결함을 측정하는 레일탐상차 등의 시연 현장을 점검했다.

계속해서 궤도검측, 레일마모, 파상마모, 전차선, 한계검사, 시설물영상, 궤도재료 등 7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는 종합검측차량에 탑승해 검측과정을 지켜보았다.

위원들은 특히 지난 8월 15일 발생했던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청담역 간 전차선 정전 사고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하게 수행할 것과, 현대식 장비와 시스템 도입 등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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