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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 등록 2013.09.17 13:13:02

영등포구가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9월 11일 당산공원에서 ‘복지서비스 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람회는 영등포구가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으로 개최됐다. 또 ㈜에프엠비스와 ㈜GS홈쇼핑의 후원도 있었다.

구는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 복지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영등포구의 50여개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복지서비스를 주민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함께하는 복지 체험마당 ▲가을음악회가 있는 공연마당 ▲이웃과 함께하는 전시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마당에는 ▲시각장애인 안마체험 ▲자활체험 ▲정신건강 상담 등 18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복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잠재적인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알차고 향상된 복지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영등포아트홀에서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주관으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 선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좋은 이웃들’ 미담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이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왔다. /김남균 기자

‘민생회복 집중’ 영등포구, 제3회 추경 116억 원 편성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담아 116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1,2차 추경을 통해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 ▲영등포 지역사랑 상품권 및 공공배달앱(땡겨요) 발행 확대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 보험료 신규 지원 ▲영등포구 상생장터 운영 확대 등 구민의 생활 안정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3차 추경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먼저 이번 추경의 핵심 분야는 ‘민생경제 회복’으로, 총 112억 원을 투입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100억 원 ▲동행일자리 사업 확대 5억 원 ▲보훈예우수당 지원 확대 4억 원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소비쿠폰 예산은 민선8기 동안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일부를 활용해 구비 재원을 마련했다. 구민의 생활 환경 개선에도 15억 원을 배정했다. ▲도림고가차도 하부 그린아트길 조성 5억 원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등 준설 5억 원 ▲양평유수지 사계절 꽃밭 조성 및 빗물관리시설 확충 2억 원 ▲자전거 보관대 및 클린하우스 정비에 1억 원 등이 포함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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