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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용노동부 남부지청 청렴동아리 ‘청풍양수’

  • 등록 2013.09.30 17:12:13

고용노동부 남부지청의 청렴동아리 ‘청풍양수’(회장: 손희찬 기획총괄과장)가 가을맞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청풍양수 회원들 10여명은 지난 9월 26일 신길동 소재 대길사회복지재단(이사장 박현식)을 방문, ‘밥퍼’ 나눔봉사를 펼쳤다.

대방역 인근에 위치한 대길사회복지재단은 어르신·장애인·아동 등 계층에 상관없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섬김, 나눔 실천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날 청풍양수 회원들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식과 설거지, 좌석안내, 말벗되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손희찬 회장은 “이번 행사가 청렴문화 확산 및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희망의 불씨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풍양수(淸風兩袖)란 “두 소매 안에 맑은 바람만 있다”는 뜻으로, 청렴한 관리(官吏)를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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