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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고려병원, ‘김포시민을 위한 자선 음악회’ 개최

  • 등록 2013.10.02 18:22:12

의료법인 ‘인봉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뉴고려병원(이사장 윤영순, 원장 김윤식)이 신관개관 및 뇌혈관·심혈관 센터 개설을 기념, ‘김포시민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9월 6일 기념식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순 이사장의 남편이자 인봉의료재단 회장인 유태전 영등포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갑), 정찬선 본지 고문(전 영등포세무서장) 등 영등포 인사들을 포함한 1000여명의 이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가수 노민우·임병수 씨 공연, 유병엽 경희대 교수의 트럼펫 연주, 스토리예술단(단장 박민주) 공연, 숙명여대 현악3중주 및 김윤식 원장이 포함된 GSGQ남성중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뉴고려병원 측은 “병원이 질병을 치료하는 곳만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임을 알리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현 위치로 신축 이전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뉴고려병원은 그동안 관절전문병원으로의 전문화·차별화로 지역 의료수준을 끌어올리는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런 가운데 뇌혈관·심혈관 센터 개설을 통해 고난위 중증 응급질환인 ‘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한 경기 서북부 응급의료 중심 병원으로 제2도약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

지하1층, 지상 6층 신관을 증축하며 개설을 준비해 온 뇌혈관·심혈관 센터는 3개월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원스톱 진료와 시술이 가능한 최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를 갖춘 전용 진료시설을 갖추고 신경외과, 심장내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뇌혈관·심혈관 질환 전문 의료진으로 전담 진료팀을 구성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응급 및 중증 혈관질환 발생 시 24시간 신속한 검사와 시술을 바로 실시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치료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한편 사망률과 후유증이 크게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뉴고려병원이 도입한 혈관조영촬영기는 서울대학병원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도입된 장비로 초고해상도의 입체영상 촬영이 가능해 혈관질환의 진단 및 중재시술시 조직과 골격, 장기의 구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검사 및 시술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윤식 원장은 “환자에게는 1시간이란 시간이 생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때문에 뇌혈관·심혈관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지역 거점병원이 필요했다”고 센터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김전일 객원기자

봉양순 시의원,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봉양순 시의원은 지난해 대표 발의해 제정한 ‘서울특별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조례’의 시행 이후 현장 의견과 운영 경험을 꼼꼼하게 반영해, 제도를 보다 촘촘히 정비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에는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해 휴양시설 설치 및 숲 가꾸기 등 사업 추진의 세부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을 도모하였으며, 숲길 훼손 등 금지행위 규정을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림치유지도사 활동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하고 자연휴양림의 조성 및 관리 등의 사무위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련 사무를 구청장 및 공원여가센터 등에 관리 위임하여 자연휴양림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력과 시민 수용성을 높이도록 했다. 봉 의원은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숲길을 이용하고, 도시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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