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0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재능 나눔’으로 학교 환경 개선

  • 등록 2013.10.16 14:13:20

영등포구가 건설사들과 함께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들에 대해 ‘재능 나눔 환경디자인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구는 10월 16일 “사회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공사장 건설사와 연계,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영등포만의 재능 나눔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사업에서는 아이에스동서(주), SK건설(주), ㈜태영건설, ㈜삼호, 코오롱글로벌(주), 계룡건설사업(주)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해 학교 복도 도색, 담장 벽화, 음수대 파고라 설치 등 공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올해 2월 희망학교를 선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건설사와의 협의를 통해 당중초등학교와 대림2동 어린이집 등의 노후한 시설들을 새 단장 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총 6천 여 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사업을 적극 지원해준 건설사 6곳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민·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재능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