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

동안 피부에 좋은 다섯가지 식품

  • 등록 2013.10.17 08:44:02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는지에 따라 피부 나이가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음식에는 피부를 탄력있게 해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와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호박은 훌륭한 동안음식이다.(사진제공: 미앤미의원)     © 조대현 기자


딸기는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오렌지나 자몽보다 비타민C가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다. 딸기는 피부팩으로 사용하거나 딸기쥬스로 마실 것을 권한다. 딸기와 함께 라즈베리와 블루베리를 섞어 간 뒤 요거트와 꿀을 함께 넣어 얼굴에 발라 팩을 하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미앤미의원 이환석 원장은 “딸기의 비타민C 성분은 콜라겐을 파괴하고 피부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와 싸워 주름을 예방한다”고 설명한다.

호박의 주황색은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주름예방에 효과적이다. 호박에 풍부한 비타민 C, E, A와 엔자임은 피부를 깨끗하게 하며 호박팩은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고 부드럽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호박 두 컵과 바닐라 요거트 4스푼, 꿀을 함께 갈아 얼굴에 바르면 효과적인 팩이 된다.

석류는 레드와인이나 녹차보다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선한 석류를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각질제거용 스크럽으로 이용하면 피부를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석류를 물에 5~10분 정도 담근 후 껍질의 씨를 떼어낸다. 두 스푼의 석류씨와 1컵의 귀리를 갈아 꿀과 버터밀크를 함께 넣어 얼굴에 문지르면 훌륭한 스크럽제가 된다.

올리브 오일에는 항산화제와 항염증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성피부에 바르거나 립글로스에 첨가해 피부를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올리브오일을 호밀빵에 찍어 섭취하면 좋다.

녹차에는 염증과 싸우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녹차에 레몬즙을 첨가하면 항산화 능력이 증진되며 효능이 지속된다. 녹차는 하루 세 잔 이상 마시고 녹차 티백은 냉장고에 보관한 뒤 눈에 올려 녹차팩을 한다. 녹차 속의 타닌 성분은 아스트린젠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은 눈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동동주’ 주민모임, 재능기부 봉사 펼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1일, 2025년 지역주민 공동체 지원사업 '동동주'(동네 동아리 주민지원)의 나눔 활동 일환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주민 공동체 지원사업 '동동주'는 지역주민들의 주민모임 욕구에 맞춰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 및 재능기부 등의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시간을 선사하고자 웰빙댄스 동아리 '오징어, '씨밀레' 팀 12명은 신길동에 위치한 서울회망데이케어센터에서 지르박, 부르스 등의 춤과 트로트 음악에 맞춘 장구 공연을 펼쳤다. 동동주 주민모임 참여자는 “항상 생각만 해오던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신나는 공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공연을 자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주민모임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