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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소방서, 직장 자위소방대 경연대회 개최 - 국제금융빌딩 우승

  • 등록 2013.11.11 10:03:52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6일 한강공원 양화지구 축구장에서 ‘직장 자위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불조심 안전문화 119이벤트’ 행사의 일환인 이날 대회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불조심 안전문화 의식을 부여하고, 민·관이 함께 공감하는 현장대응능력 향상시키는 한편, 관계자의 자율적인 방화환경 조성으로 직장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 소화기 화재진압 ▲ 소방호스 끌기 ▲ 속도방수 ▲ 소방안전 OX퀴즈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참가한 12개팀(120여명) 중 국제금융빌딩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LG트윈빌과 여의도성모병원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소방안전퀴즈대회 입상자 10명에게는 부상으로 소화기 1대씩이 지급됐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선 “국민행복을 위한 동행 119가 함께합니다”란 슬로건 아래 ▲ ‘4분의 기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 소방재난활동 공모전 입상 사진 전시회 ▲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 ▲ 비상구는 생명의 문 ▲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운동 ▲ 노후소화기 교체 등 다양한 생활안전 홍보 이벤트도 펼쳐졌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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