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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돼지띠’ 들의 사랑 릴레이

  • 등록 2013.11.29 09:03:50

1959년생 ‘돼지띠’ 들의 모임인 59돼지산악회(회장 송영상)가 영등포 쪽방촌에 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성품’을 지원했다.

59돼지산악회는 ‘사랑 릴레이’ 통장에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1년치 성금으로 연말마다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회원 30명이 1인용 전기장판 50개와 쌀 10kg 100포를 들고 쪽방촌을 직접 방문, 이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송영상 회장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조서희 교수,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 기념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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