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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번 여름 물놀이는 영등포공원에서 즐겨요~

“도심 속 피서지” 친환경 물놀이장 7월 초 완공 예정

  • 등록 2014.02.11 15:20:09

올 여름 가족들과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물놀이장이 영등포공원에 조성된다.

영등포구는 공원에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시설, 휴게 시설 등 물놀이장 조성공사를 발주해 올 7월 초까지 완공한다고 밝혔다. 신길 광장공원, 문래동 목화마을에 이은 세 번째 친환경 물놀이장으로 600㎡ 면적에 조합놀이대 등 주변 녹지공간과 주민 휴식 시설이 어우러져 조성되며, 시비 6억이 투입된다.

다른 물놀이장과 함께 개장, 올해 여름부터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의 물은 수처리 시설을 통해 실시간으로 살균 소독 된다.

총 61,242㎡의 면적의 영등포공원은 음악분수, 생태개울, 잔디광장, 무궁화 동산 등 조경시설과 게이트볼장, 풋살구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을 갖춰 인근 주민들의 인기 있는 생활 쉼터로 자리잡아 왔다. 이런 가운데 물놀이장까지 조성되면 보다 각광받는 장소가 될 전망이다.

구 푸른도시과 관계자는 “여름에는 폭염과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봄·가을에는 물을 빼고 놀이터와 주민들 휴식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공원 친환경 물놀이장 조성으로 자연학습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서울시, 해체공사장 360곳 전체 안전관리 특별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해체공사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지난 3월 14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지 해체공사장에서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난 것을 계기로 이뤄지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의 허가·신고 해체공사장 총 360개소 전체이며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구조·시공 등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해체계획서 준수 시공 여부, 해체 관련 인허가 및 계약 적정 여부, 감리 상주 여부 및 감리원 자격 적정 여부, 사진·동영상 촬영 및 보관 여부 등 해체공사장 안전관리와 해체공사감리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무자격자 하도급, 재·일괄 하도급, 하도급 적정성 검토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하도급 통보 여부 등 불법하도급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무관용 기조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명령 및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부실 해체공사 감리자에 대해선 서울시 해체감리지정에서 제외하는 등 징계 조치를 강화한다. 해체공사 시공자 자격요건 강화 등 해체공사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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